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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7회 - 2007년 11월 3일 라인업 7회 2007년 11월 3일 방송분 방영: SBS MC: 이경규, 김용만, 신정환, 김구라 외 게스트: 성시경 개인적으로 토요일 저녁 버라이어티의 선호를 무한도전에서 라인업으로 완전히 갈아탄 상태다. 소위 최근 작두를 탔다는 무한도전을 버리고 라인업으로 갈아탄 이유는 최근에도 말이 많은 정준하 파문으로 인해서가 아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이유, 현재 상태에서 무한도전보다 라인업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라인업의 진정한 재미는 무한도전을 벤치마킹 했다거나 욕설파문처럼 막나가는 진행이 아니다. 누가 봐도 현재 잘나가고 있는 메이져들이 스스로를 낮추고 막장짓을 하는등 마이너를 지향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단순히 흉내내기에 그쳤으나 회가 거듭될 수록 시청률이 안구의 쓰나미를 몰.. 더보기
놀러와 168회 (07/11/02) 놀러와 168회 2007년 11월 2일 방송 MC: 유재석, 김원희, 노홍철 출연: 박건형, 서현진 20자평: MBC의 전략병기 서현진, 과연 의도대로 최초의 섹시한 아나운서가 될 수 있을까? 별점: ★★☆ 더보기
놀러와 168회 - 2007년 11월 2일 놀러와 168회 2007년 11월 2일 방송분 방송: MBC MC: 유재석, 김원희, 노홍철 출연: 박건형, 서현진 개인적으로 '놀러와'는 현재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유재석이 특별한 애정을 가진 채 진행을 하고 있지 않다면 시청률 부진이란 이유로 이미 폐지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놀러와'의 포멧이 여러차례 바뀌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느 포멧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는데 실패했다는 사실의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박건형과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에 이어 MBC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미코 서현진 아나운서 편의 2탄인 168회는 '놀러와'의 장점과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방송이었다. 지난 1탄.. 더보기
태왕사신기 15회 - 2007년 11월 1일 태왕사신기 15회 2007년 11월 1일 방영분 방송: MBC 연출: 김종학 극본: 송지나 출연: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그토록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청룡 '처로'의 액션을 볼 수 있었던 15회 였다. CG가 사용된 백호와 청룡이 대결을 그린 일기토 장면은 전체적인 구성이나 장면설정등은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 잘빠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5회의 포스는 무적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던 '처로'가 '담덕'이 꽃미모를 자랑하며 달려오자 난데없이 '수지니'를 들쳐업고 꽁지가 빠져라 도망치기 시작하면서부터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사실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아무리 '수지니'가 태왕사신기의 간판 꽃미녀라해도 지금까지 고독한 용사의 포스를 자랑하던 '처로'가 굳이 '수지니'를 들쳐업고.. 더보기
황금어장 67회 - 2007년 10월 31일 황금어장 67회 2007년 10월 31일 방송분 방송: MBC MC: 강호동, 유세윤, 올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게스트: 성시경, 양파, 이루 황금어장의 두 코너는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창 '무릎팍 도사'가 잘나가던 시절에 스핀오프 개념으로 만들어진 '라디오 스타'는 출연자들도 인정했지만 솔직히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격이 강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그래 이렇게도 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게스트 무시방송이라는 방송계에 혁명(?)을 일으키며 점차 자리를 잡아간 '라디오 스타'는 이제 슬슬 약발이 떨어져가고 있는 '무릎팍 도사'를 자신들의 스핀오프로 몰아내려하고 있다. 역시 최근 방송 트랜드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이끄는 막장이 대세인듯 하다. 67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