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매거진]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의 귀환 (649호)[감자 매거진]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의 귀환 (649호)

Posted at 2017.05.21 09:17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윤식당, 알쓸신잡, 효리네 민박, 옥자

어저께: 터널, 트와이스, 불한당

트렌드X: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아이유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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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매거진] 나PD의 '윤식당', 관전포인트3(635호)[감자매거진] 나PD의 '윤식당', 관전포인트3(635호)

Posted at 2017.03.24 09:56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이효리, 김원해, 최고의 한방, 박보검

어저께: 썰전, 에일리, 프리즌

미리보기: 나PD의 '윤식당', 관전포인트3


[사진=tvN '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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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불러온 걸렉시트, 이효리냐? 성유리냐?트와이스가 불러온 걸렉시트, 이효리냐? 성유리냐?

Posted at 2016.07.04 08:45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2세대 걸그룹+아이돌 졸업=걸렉시트


최근 전세계를 충격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은 브렉시트(Brexit) 덕분에 요즘 'X렉시트'라는 표현이 유행이다. EU의 이민자 정책이 영국의 탈퇴(브렉시트)를 불러온 것처럼, 3세대 걸그룹 '여자친구'-'트와이스'의 대약진은 2세대 걸그룹들의 아이돌 졸업(걸렉시트)을 야기하고 있는 중이다.(원래는 겍시트(girl+exit=gexit)이지만 이해의 용이함을 위하여 그냥 걸렉시트를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2세대 걸그룹의 최후 방어선을 '씨스타'로 보았다. 걸그룹 중 최고의 음원강자인 '씨스타'가 버텨주면 2세대의 생명연장을 기대해볼 수 있었으나, 예년같은 절대강자의 포스가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언니쓰'에게도 밀리고 말았다.



'여배우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스캔들이 아니라 세월이에요.' -'온에어' 중에서-


여배우 뿐만 아니라 걸그룹이란 직업도 따지고 보면 서글픈 면이 존재한다. 음주운전, 성범죄 등의 대형사고를 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걸그룹은 단지 세월이 흘렀다는 이유만으로 인기가 잦아들기 마련이다. 아무리 뜨겁고 화려한 인기를 누렸고 아무리 대단한 업적을 쌓았어도 예외없다. 대중의 관심이 더 어리고 귀여운 걸그룹으로 넘어가 버리면 이를 되돌리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이미 3세대 걸그룹 '여자친구'-'트와이스'에게 대중의 관심을 빼앗긴 2세대 걸그룹은 더 초라해지기 전에 출구전략(걸렉시트)을 세워야만 하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출구전략의 롤모델로 누가 가장 적당할까?



[걸렉시트 전략 파일① 솔로활동도 이효리처럼, 예능활동도 이효리처럼]


1세대 걸그룹 멤버 중에서 아이돌 졸업 이후 가장 크게 성공한 케이스는 단연 이효리이다. 솔로가수 활동으로 가요대상을, 예능활동으로 연예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1세대 걸그룹 멤버 중에서 이효리를 비슷하게 흉내라도 낸 케이스가 아무도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솔로가수 활동이든 예능활동이든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다. 특히 예능은 걸그룹 출신에게 무덤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여성이 활약할 수 있는 예능의 숫자가 턱없이 적고, 기껏 고정출연 자리를 꿰차도 아낌없이 망가져주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한다. 따라서 이효리처럼 타고난 센스없이 뛰어들었다가는 이미지만 희화된 채 끝나게 된다.  


굳이 예능으로 나가겠다면 진행능력부터 길러서 작은 프로그램일지라도 무조건 MC가 되어야만 한다. 패널은 언제든 교체될 수 있지만 MC는 교체되기 어려우므로... 참고로 파트너를 살려주는 유재석-신동엽 같은 스타일과 함께 방송하는 게 걸그룹 출신에게는 최적이다. 대중의 뇌리에 한번 아이돌 이미지가 박혀 버리면 무대에서 피를 토하며 노래해도 가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이는 '나는 가수다3'에 참여했던 효린만 봐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효리처럼 가창력보다는 트렌드로 승부를 봐야한다. 대중들의 눈에 따라하고 싶은 롤모델이 되는 순간 솔로가수로서 대박이 날 수 있다.    


 

[걸렉시트 전략 파일② 연기활동은 성유리처럼, 혹은 성유리보다 독하게]


1세대 걸그룹 출신 중에서 현재 연기자로 성유리보다 잘나가는 케이스는 없다. 한때 더 잘나갔던 윤은혜는... 사실 걸그룹 출신이 진출하기에 연기쪽이 가장 수월하다. 진출한 케이스가 워낙 많고 더욱이 2세대 걸그룹은 한류 덕분에 기회도 많이 주어지고 있다. 걸그룹 출신이 연기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기본기와 적극성이다. 최소한 발성-발음만이라도 확실히 트레이닝 받고 연기를 시작하면 욕을 덜 먹을 수 있으며, '또 오해영'의 서현진처럼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목숨 걸고 달려드는 느낌을 줘야만 비로소 인정받을 수 있다. 참고로 연기를 시작했을 당시 성유리에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기본기보다 적극성이었다.


재투표를 하느니 마느니 해도 영국인들에게 닥친 브렉시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2세대 걸그룹에게 닥친 걸렉시트 역시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다. 이미 대세가 3세대로 넘어갔기에 여기서 더 버텨봤자 '아이돌 엄마' 혹은 '아이돌 이모' 등의 놀림감이 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대중들이 아쉬워할 때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만 앞으로 훨씬 길게 남아있는 아이돌 이후를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 잊지말자, 이효리와 성유리가 아이돌을 그만둔 시점이 고작 23살, 21살 때였다. 현재 2세대 아이돌은 대부분이 20대 중후반인 상황이다. 여기서 더 머뭇거리면, 자칫 아이돌 이후 뭔가를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마저 잃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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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유~~1세대 아이돌이 끝날 즈음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ㅎ 역시 역사는 반복되는 거군요 ㅎ 그나마 2세대는 연기자로 진출하려는 아이돌이 많아 좀 낫긴 하네요^^
  2. 수지는 함틋이 변곡점이 되지싶네요. 이효리의 느낌이 드는 2세대, 3세대 아이돌 스타는 글쎄요... 우리가 텐미닛을 접하기 전까지 이효리가 이렇게 될 줄 몰랐던것처럼 또 반전이 있겠죠?
  3. 점점 수명이 짧아지는 느낌이네요 외모위주에 다소 선정성을 겸비한 소비적 컨텐츠로 밀다보니...
    예능도 아무나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소시랑 원걸 대세일때 원걸 예능에서 얘기하는걸 보면 입담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반면에 소시는 물만난 고기같았고...소시가 각종 영역을 넘나들며 엄청 장수했죠.
    결국 걸그룹으로 시작해도 예능에 힘을 발하는 개인기가 있어야 생존전략이 되는것 같습니다.
    엥 쓰고보니 감자님 본문이랑 같은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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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설현-혜리, 수지가 '3대장'의 위상 살릴까?체면 구긴 설현-혜리, 수지가 '3대장'의 위상 살릴까?

Posted at 2016.06.20 08:49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이효리 다음은 수지?


'이효리의 지구 끝까지 비켜날 기세'라는 말이 한동안 화제가 된바 있다. 섹시 이미지를 내세우는 여가수만 나왔다하면 하도 '제2의 이효리'-'이효리 비켜' 등의 언플을 하도 많이 해대서 생겨난 우스개 소리이다. 요즘은 언플의 대상이 수지로 바뀌었다. 수지관련 언플은 특이하게도 패턴마저 존재한다. 처음에는 '수지와 닮은꼴'이라며 슬쩍 운을 띄워놓은 후 눈치를 본다. 크게 욕먹지 않는 분위기면 '제2의 수지'라고 불려서 부담스럽다는 인터뷰를 하기 시작한다. 사실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았는데... 그 다음은 '수지 비켜'도 아니고 '수지 넘어서다'가 등장한다.  



알다시피 '걸그룹 3대장' 중에 한 명인 설현이 이런식으로 주목받다가 입간판으로 대박이 났다.(수지-설현-혜리, '걸그룹 여신 삼국지'라 전해라 참고) 그런데 말이다. 매우 흥미롭게도 '제2의 설현'은 안나오는 반면에 '제2의 수지'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보면 '걸그룹 3대장' 중에 또 한 명인 혜리를 대상으로 하는 언플도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다. 이처럼 유독 수지를 걸고 넘어지는 언플이 많은 이유는 뭘까? 수지가 제일 만만해서? 아니면, 수지가 '걸그룹 3대장' 중에 끝판왕이라서?  


그리고 보면 등장하는 순서만 봐도 수지가 끝판왕임을 알수 있다. 혜리의 '딴따라'가 방송된 시기가 4월부터 6월까지였다. 설현의 'AOA'가 'good luck'으로 활동한 시기는 지난 5월이었다. 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방송되는 시기는 7월부터이다. 알다시피 끝판왕은 맨 마지막에 등장한다. 단순히 등장순서 뿐만 아니라, '걸그룹 3대장'의 체면과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서 수지가 끝판왕 역할을 해줘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만큼 설현-혜리가 올해 상반기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다가 망신(?)을 당했거나 체면을 구긴 채 들어갔기 때문이다.  



설현은 'AOA'의 컴백직전에 터져나온 이른바 '안중근 논란'으로 커다란 홍역을 치뤘다. '안중근 논란'은 방송사의 메인뉴스시간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그에 따라 설현의 이미지(&상품성)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뮤직뱅크'에서 일어난 '1위 번복' 해프닝에 'AOA'가 휘말리면서 제대로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혜리가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딴따라(SBS)'가 수목드라마 시간대를 먹을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응팔(tvN)'에 이어서 '딴따라'마저 대박나면 '100억 소녀'가 '1000억 소녀'되는 것은 시간문제일듯 보였으나... 6.2%로 시작된 드라마는 연장까지하고도 7.8%로 종영되었다. 심지어 최종회가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하며 체면을 단단히 구기고 말았다.


7월 6일부터 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KBS)'가 방송을 시작한다. 대박난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라는 점에서. 떠오르는 흥행불패인 김우빈이 상대역이라는 점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쓴 이경희 작가의 드라마는 점에서, 사전제작된 영화에서 수지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함애'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을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올해 KBS 드라마의 기세가 워낙 좋아서 동시간대 경쟁작인 한효주-이종석의 '더블유'만 넘어선다면 대박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딴따라'-'운빨 로맨스'가 보여주듯이 한드는 막상 뚜껑이 열려봐야만 알 수 있지만...



알다시피 현재 2세대 걸그룹들이 3세대 걸그룹들에게 밀려나는 추세이다. 그런데 현존 '걸그룹 3대장'이라 불리는 혜리-설현-수지는 모두 2세대 걸그룹에 속해있다. 따라서 아무리 설현-수지-혜리라고 해도 계속 성적이 부진하면 질풍노도처럼 밀려오는 3세대 걸그룹의 멤버에게 '3대장'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매우 중요하다. 이 드라마가 대박을 치면 '3대장'의 체면이 세워지며 위상이 살아나겠지만, 혹여 '수지, 너마저?'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면 '걸그룹 3대장'의 시대가 의외로 빨리 끝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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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덩이
    저는 저 3인 트로이카의 철옹성을 깨줄 신성이 '레드벨벳'도 '트와이스'도 아닌 제 3의 대안 '아이오아이'에서 나올 거라고 보는데요. '아이오아이'가 한창 잘나갈때의 '소녀시대'에 필적할 정도로 단체광고가 상당히 많거든요. 여기에 최유정 2개, 전소미 1개, 김세정 1개(with 임나영, 김청하) 등 단독광고도 신인으로서는 상당히 선전하는 편이고요. 근데 역시나 모두가 지적하는 '아이오아이'의 시한부 한계성 때문에 더 치고 못 나가는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이돌을 처음 해보는 YMC의 졸속 운용도 상당히 아쉽고요. 저는 소미-세정-유정의 3인 중 김세정의 상품성에 제일 주목합니다. 요즘 흔한 비글에 +아재미를 더한 스탯도 신선하고 착한 인성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완전체 활동 당시 임나영을 제치고 실질적인 리더로 팀을 이끌기도 했고요. 28일 데뷔하는 젤리피쉬의 걸그룹 구구단의 선전 여부가 김세정을 탑급 아이돌로 올릴 수 있게 될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구구단이 망한다면 후반기 아이오아이 완전체 때 김세정의 위치도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이 높구요. 반면 구구단이 성공하고 김세정이 금의환향하듯 아이오아이 완전체로 합류하여 아이오아이 활동까지 잘 마무리 짓는다면 김세정이 뉴 트리오카에 합류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그리고 어서옵쇼에서 증명된 김세정의 비밀무기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운동능력입니다. (밑에 계속)
  2. 달덩이
    최근 어서옵쇼에서 운동돌로 이름 높은 씨스타 4인을 혼자서 올킬하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줬는데요. 후반기 아육대에 김세정이 구구단 멤버의 일원으로 출전한다면(MBC라 아이오아이로는 힘들수도 있지요;) 상당한 호성적을 올리고 런닝맨 같은데서도 추가 활약을 해준다면 김세정이 차세대 체육돌로 등극하고 수지-혜리-설현을 잇는 탑급 아이돌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너무 나가신듯..아직 쟤네 건재할 겁니다
  4. 안타깝네요 함틋도 말아먹고 있던데...설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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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의 무리수, '톡투유'보다 못한 '힐링캠프'[힐링캠프] 김제동의 무리수, '톡투유'보다 못한 '힐링캠프'

Posted at 2015.07.28 10:21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결정적 장면

힐링캠프 194회

방송일자: 2015년 7월 27일

방영: SBS

연출: 곽승영

MC: 김제동

게스트: 황정민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경규-


이경규-성유리가 하차하기까지 '힐링캠프'는 참으로 다양한 포맷실험을 거듭했다. 쿡방, 1인 토크쇼, 여행 토크, 지인 토크 등등... 그렇게 여러가지 포맷을 실험하다가 결국 최종 선택한 포맷이 김제동의 장기인 토크 콘서트 형식이라 보면 된다. 문제는 김제동이 이미 토크 콘서트 형식의 방송을 Jtbc에서 '톡투유'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토크 콘서트 형식의 방송을 하고는 싶은데 '톡투유'와 대놓고 겹치는 것이 부담스러운 제작진은 엉뚱하게도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을 게스트에게 요구했다. 실제로 개편 후 첫 게스트인 황정민은 방청객들로부터 자신과 별다른 관련도 없는 질문에 법륜 스님처럼 즉석에서 대답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황정민의 대답이 법륜 스님만큼 퀄리티가 높냐 아니냐는 중요치 않다. 어차피 인생 고민에 있어서 정답은 없고 해답은 함께 찾아가면 되니까! 진짜 문제는 이런 형식의 토크 콘서트는 주제&초점이 중구난방으로 분산 되기 쉬워서, 비록 참여한 방청객들은 재미있어도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지루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TV에서 토론을 할 때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놓고 거기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눈다. '비정상회담' 같은 수다 예능도 마찬가지이다. 반면에 '힐링캠프'는 그야말로 중구난방이었다. 심지어 '툭투유'처럼 토크의 방향을 잡아줄 전문가조차 출연하지 않기에,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로서는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인 토크가 지루하게 계속되었다. 참고로 이효리의 수다 예능인 '매직아이'도 이러다가 망했다. 


그 과정에서 김제동이 중심이라도 잘 잡아주면 그나마 보기 나았을 텐데, 김제동의 진행은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무시한 채 오로지 방청객 위주였다. 방청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시청자들이 기껏 집중하여 듣고 있던 토크마저도 중간 중간에 끊어버리기 일쑤였던 것이다. 까놓고 말해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가 아무리 잘 나간다 해도 '톡투유'의 시청률은 줄곧 2%대에 머물고 있다. 그만큼 공연과 방송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톡투유'보다 더 나은 진행&재미를 어필할 자신도 없으면서 '힐링캠프'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바꾼 것은 제작진뿐만 아니라 김제동에게도 무리수가 아닐 수 없다. 아닌 게 아니라, '힐링캠프'로 인하여 '톡투유'마저도 급격히 식상해질 위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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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ksg
    글을 쓸려면 좀 제대로 쓰시던지, 마지막 부분은 글을 쓰다 만 느낌...
    그리고 시청율 조사 기관은 닐슨 코리아만 있는게 아님,
    tns도 중요한 시청율 조사 기관임.
    톡투유는 tns에서의 시청율 조사에선 3%대도 나와서 종편 동시간대 1위도 했음...
    뭘 좀 아시고 글좀 쓰길...
    • 2015.07.29 10:50 신고 [Edit/Del]
      지난주 방송의 시청률을 보니 닐슨-2.5%, TNMS-1.6% 더군요. 어째 님이 좋아하는 TNMS가 배신한 느낌이네요. ㅎㅎ 그리고 '힐링캠프'가 꼴랑 3%대가 나오면 3개월 안에 폐지됩니다.
      아참, tns가 아니라 TNMS입니다. 뭘 좀 아시고 글좀 쓰길...
  3. 다른 포스팅도 그렇고 아니게 아니라 라는 표현이 너무 자주 나와서 거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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