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매거진] 송중기 vs 공유, 풀리는 중국한류의 수혜자? (648호)[감자 매거진] 송중기 vs 공유, 풀리는 중국한류의 수혜자? (648호)

Posted at 2017.05.18 09:59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초아, 캐러비안의 해적, 성유리,  마리텔

어저께: 수상한 파트너, 언니쓰, 불한당

트렌드X: 송중기 vs 공유, 풀리는 중국한류의 수혜자?


[사진='군함도', '도깨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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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6년 1월 25일-575호(월요판!)[감자 매거진] 2016년 1월 25일-575호(월요판!)

Posted at 2016.01.25 08:41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뻘소리만수르 "돈 많다고 행복한 것 아냐" ^^


◑뻘소리아카데미가 2회 연속 같은 감독에게 상을 줄리가... 있을까?


◑뻘소리일요예능을 마지막으로 리뷰한 게 언제더라?


◑뻘소리이 의견에 나도 찬성일세! ^^


◑뻘소리동룡아, 어디니? 복장이 그러면서 아프리카는 왜 안 갔니? ^^


[어제 뭐봤어?]


SBS '런닝맨' 283회


박지성이 나온다고 해서 실로 오랜만에 '런닝맨'을 봤다. 이 프로그램, 정말 이대로 괜찮을 걸까? 멤버들이 하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다 보니, 이젠 어떤 미션이 주어져도 어떤 행동-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뻔히 그려진다. 비슷한 처지인 '무한도전'은 제작진이 매주 다양한 미션을 멤버들에게 부여하여 다른 행동-다른 상황을 유도하지만, '런닝맨'은 매주 주어지는 미션마저 엇비슷해서 늘 재방송을 보고 있는 듯하다. 일요예능의 시청률이 한자릿수가 나와도 중국 때문에 계속 이어갈 거라면, 핵심만 남겨놓고 멤버를 물갈이 해야하지 않을까?   



[이주의 순위]



만약 'K팝스타'와 '복면가왕'이 동시간대에 방송되었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일요예능의 최강자였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따돌린 '복면가왕'의 포스를 보면 'K팝스타'도 무사하지 못했을 듯하다. 그런면에서 'K팝스타'를 '진짜사나이'와 붙인 것은 현명한 판단이다. 비록 동시간대 1위는 못하지만 안정적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니...


오늘 '여자친구'의 신곡 뮤비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여아이돌은 휘날려서 속바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치마를 의상으로 입는 것 같다는... 


'오빠생각'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솔직히 '해품달'-'적도의 남자'에서 임시완의 연기를 볼 때까지만 해도 영화에서 원톱주연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거라 예상 못했다. 그저 발연기로 잠시 반짝하다 말 거라고... 역시 연기자는 노력하기 나름이다. 임시완은 자신에게 주어진 연기기회를 노력으로 최대한 살려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라섰다. 


[이주의 추천]



[닥터 린타로]


'한자와 나오키2'를 기다리다 지쳐서 보게된 사카이 마사토의 드라마이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소소하게 재미있었다. 역시 사카이 마사토는 대사가 많이 주어져야만 장점이 발휘된다. 사카이 마사토 뿐만 아니라 아오이 유우의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전형적인 클리셰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참고로 같이 본 '조커-용서받지 못할 수사관'은 별로였다.


[감자봤어]



일본 한류가 한창일 때 연예계는 일본사람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내용과 관련되는 것을 꺼렸다. 덕분에 드라마 '각시탈'의 캐스팅이 어려웠다는 사실은 너무도 유명하다. 중국 한류가 한창인 요즘 연예계는 중국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는 만드는 것을 꺼리다 못해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꾸만 중국 눈치를 보고 사과 안할 일을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한다. 연예계는 문화 콘텐츠를 창작해내는 곳이다. 창작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걸림돌은 [자체검열]임에 분명하다. 이 콘텐츠는 일본사람의 심기를 거스르니까 안 되고, 저 콘텐츠는 중국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니까 안 되고... 자체적으로 이런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할까? 기껏해야 일본에 팔아먹기 좋은, 혹은 중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만 주야장천 나오게 되는 건 아닐까? 잊지말자, 한류 콘텐츠는 해외수출을 위하여 만든 콘텐츠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후 그 소문이 해외에까지 퍼져서 수출되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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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임시완에게 '의문의 1패'를 당한 변요한[시그널] 임시완에게 '의문의 1패'를 당한 변요한

Posted at 2016.01.23 10:21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원샷&한컷

시그널 1화

방송일자: 2016년 1월 22일

방영: tvN

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출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외...



"작년에 드라마 같이 찍으면서 이 세사람이 3각 관계가 된 건 유명한 얘기죠."


[임시완은 졸지에 변요한과의 경쟁에서 이겨 강소라를 차지한 승리자가 되었다. 심지어 강소라가 임시완에게 메달렸다는 설정이다. 반면에 변요한은 해외로 화보촬영을 나갔다가 강소라를 임시완에게 빼앗겼다고 나온다. 빼앗긴 것도 서러운데 하필이면 뒤통수를 맞은 걸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이는 '시그널'에 등장하는 설정일 뿐이며 실제(?)는 아니다. 어쨌든 덕분에 임시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강소라를 차지한 승리자가 되었고, 반대로 변요한은 강소라를 빼앗긴 패배자가 되었다. 이런 걸 두고 요즘 '의문의 1승' 혹은 '의문의 1패'라고 표현한다. 그나저나 정작 '미생'에서 강소라와 썸을 탔던 사람은 강하늘인데... 가만, 아예 3각 관계에도 못낀 강하늘도 '의문의 1패'를 당한 셈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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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6년 1월 7일-572호(목요판!)[감자 매거진] 2016년 1월 7일-572호(목요판!)

Posted at 2016.01.07 09:48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시청자를 위한 도리"]

♬뻘소리♬ '냉부'가 새MC를 구했나보다!


[카라는 찢어지나…구하라-한승연 사실상 탈퇴]

♬뻘소리♬ 솔로앨범까지 내준 구하라는 남을 줄 알았는데...


['내방의 품격' 노홍철도 하는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뻘소리♬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집방'이 뜰 거란 생각이 나왔을까? 먹고살기도 힘든 판에!


[이동휘 측 "영화 '원라인' 출연 확정"…임시완과 호흡]

♬뻘소리♬ 임시완이야말로 연기를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소속사로 옮겨야하는 게 아닐까?


[강민혁 화난 팔근육 “내 연기? 아직 멀었다”]

♬뻘소리♬ '아직'이 아니라 '아예'겠지? ^^


TV섹션



요즘 쿡방의 상황이 별로이다. 그래프만 보면 시청률이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냉장고를 부탁해'-'집밥 백선생'은 6~8%대를 기록하던 대박 예능이었다. 쿡방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은 예상된 일이지만, 대표 프로그램들마저도 시청률이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는 사실은 위험신호임에 분명하다. 상황이 이쯤되면 쿡방도 변화를 모색해야만 한다. 요리 그 자체가 주는 힘이 현저히 떨어진 만큼 새로운 재미요소를 첨가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요리라는 본질을 잃게 되면 죽도 밥도 안된다. 쿡방의 중심에 요리를 두되 새로운 재미를 어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음악섹션



가요계는 2016년의 시작부터 음원차트를 드라마 OST에 점령 당했다. 드라마 OST가 지나가면 예능 삽입곡들에 점령당할테고... 슬슬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진짜 음원강자는 TV 프로그램이 아닌지? 


영화섹션



희한하다. '리멤버'도 '조선마술사'도 스토리가 엉망이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리멤버'는 승승장구하는 반면에 '조선마술사'는 폭망의 기운이... 영화는 입소문이 흥행을 좌지우지 하는 반면에 드라마는 입소문이 큰 영향을 못 미친다. 이러니 막장 영화는 없어도 막장 드라마는 버젓이 존재하는 거겠지만! 그나저나 손익 분기점이 550만이라는 '대호'가 의외로 크게 망할 분위기이다. 현재까지 든 관객수가 170만밖에 안된다. 이렇게 되면 '신세계2'가 나오는 걸까? 못 나오는 걸까?   


이주의 명언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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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4회: 정재영이 보여주는 '국회의원 장그래'어셈블리 4회: 정재영이 보여주는 '국회의원 장그래'

Posted at 2015.07.24 08:53 | Posted in TV섹션: 드라마

어셈블리 4회

방송일자: 2015년 7월 23일

방영: KBS2

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출연: 정재영, 송윤아 외...


"모르니까 가르쳐주실 수 있잖아요." vs. "그 답 아시잖아요. 도와주세요."


4회가 2회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극의 전개 속도와 현대극의 전개 속도는 확실히 차이 난다. 사극은 초반에 주인공의 아역을 비중 있게 등장 시키며 캐릭터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 인물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되기에 시청자가 주인공에 확실히 몰입하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요즘 현대극에서는 주인공의 아역이 등장하는 분량&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인물 중심에서 사건 중심으로 드라마의 무게 중심이 옮겨가면서 전개 속도가 사극보다 2~3배 빨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인공 캐릭터도 아역 분량을 건너 띈 채 첫 회부터 연속으로 펑펑 터지는 사건들을 겪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어셈블리'는 현대극임에도 불구하고 사극 같은 전개 속도를 보였다. 비록 아역 분량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주 무대인 국회에 입성하게 되는 과정만 무려 3회에 걸쳐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동료들을 배신(?)하고 여당 국회의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지루한 변명처럼 늘어놓았다. 능력도 비전도 없는 사람이 운 좋게 여당의 공천을 받고, 남이 만들어준 선거 전략대로 꼭두각시처럼 따라다녀서 당선이 되더니, 자신이 배신한 사람이 죽었다며 국회의원을 계속 하네 마네 했다. 이처럼 국회의원 배지를 마치 고스톱 쳐서 딴 것 마냥 취급하는 주인공에게 몰입은커녕 시청자들로서는 꼴도 보기 싫어지는 게 당연했다. 



'어셈블리'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회판 '미생'이라 봐야 한다. 국회에 낙하산 식으로 꽂힌 어리바리 초선 국회의원이 '오과장(이성민)'급 능력을 가진 '최인경(송윤아)'의 도움을 받아서 미생에서 완생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생'이 그랬듯이 '어셈블리'도 초반에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여 시청자의 시선을 끌어모았어야만 했다. 즉, 최대한 빨리 국회에 입성 시켜서 '장그래(임시완)'처럼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차곡차곡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만 했던 것이다. 



"대출금을 갚으려고 제2의 금융권, 카드깡 뭐 별거 별거 다 했는데 그래도 안돼 가지고 집이 경매에 넘어갔답니다. 제 취지는 빚이라는 게 보통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위험한 거라고요. 어차피 갚아야 되는 거, 안 갚으면 큰일 나는 거, 끝장 나는 거, 이게 제 취지입니다."  

      

4회를 보면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장면이 마침내 나온다.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만 하는 국가의 빚을 늘리는 일에 제 뱃속만 채우며 정쟁만 일삼는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진상필(정재영)'이 국가의 빚 문제를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었다. 시청자가 바라는 진정한 민생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맛보기를 보여준 셈이다. 그에 따른 반응도 좋다. '어셈블리' 4회의 시청자 반응을 살펴보면, 드라마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진상필'이란 캐릭터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진상필'의 이런 모습이 2회부터 어필 되어야만 했는데...


아닌 게 아니라, '진상필'이라는 존재가 현실 정치의 고구마에 목이 메인 시청자들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사이다가 되어주어야만 '어셈블리'는 성공할 수 있다. 그런데 1~3회까지 줄창 고구마만 주니 당연히 채널이 돌아갈 수밖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4회까지 전개되면서 '진상필'을 비롯한 주요한 캐릭터들이 자리를 잡았고, 덕분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피아식별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마침내 '진상필'마저도 미생 국회의원으로서 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따라서 5회부터 '진상필'이 당리당약과 계파정치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진상을 국회에서 떨어주면 줄수록 '어셈블리'의 화제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우선 화제성부터 높여야 시청률도 올라갈 수 있다.



"나 제대로 된 의원 만들어줄 사람, 최보밖에 없잖아요. 나 최보 없으면 의원 못해요."    

 

'장그래(임시완)'를 완생으로 이끌어준 사람이 '오차장(이성민)'이듯이, '진상필(정재영)'을 완생으로 이끌어줄 사람은 '최인경(송윤아)'이다. 따라서 '장그래'-'오차장'의 케미 이상을 '진상필'-'최인경'이 보여줄 수만 있다면 시청률 반등도 얼마든지 가능해 보인다. 실로 다행스럽게도 4회부터 '진상필'-'최인경'의 케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잊지 말자, '5.2%-4.7%-5.2%-4.9%'의 추이를 기록 중인 '어셈블리'에게는 다음 주가 마지막 기회이다. 화제성이 클 수밖에 없는 주원-김태희의 '용팔이'가 시작되기 전에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 놓지 못하면, 자칫 시청자의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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