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매거진] 김수현에게 남은 마지막 미션 (650호)[감자 매거진] 김수현에게 남은 마지막 미션 (650호)

Posted at 2017.05.23 10:07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문희준, 노무현입니다, 방탄소년단

어저께: 섬총사, 어반 자카파, 노무현입니다

브리핑: 김수현에게 남은 마지막 미션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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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웅감님 글이 며칠 안보이시네요
    건강문제는 아닌지 걱정이에요
    건강 늘 챙기시고 좋은 리뷰로 다시 뵙기 바래요
  2. 감자팬
    감자님 어디 가신건가요? 그동안 일일이 댓글은 안달아도 항상 보고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감자님 글 읽는 재미가 생겼었는데 요즘은 저도 기운이 없네요.... ㅠㅠ 언능 돌아오세요....
  3. 기다려요
    몇년째 웅감님 팬인데..
    신변에 무슨 일이 있으신건지..
    걱정되서 계속 들락거려요..
  4. yory
    감자님 건강 때문이신지 걱정됩니다.
  5. 소심마미
    이렇게 소식없이 지내실 분이 아닌데--하면서 매일 들어와봅니다-- 진짜 그냥 쉬시고 싶은거라 짧은 휴식중이길 상상하면서 아무일없는것처럼 그렇게 오셨으면 좋겠네요 - 늘 응원합니다-
  6. 참새방앗간
    풀방구리 쥐 드나들 듯 하던곳이 요즘 너무 소식이 없으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서 돌아와 소식 전해주세요~
  7. kiri26
    감자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소식이 안보여 걱정하는 팬중 하나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으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8. 반전
    웅감님 기별도 없이 긴 시간 자리를 비우시니 점점 걱정이 되네요. 아무 일 없이 소식전해주시길 바라고 기다립니다.
  9. 감자님은어디에
    감자님 어디 계신가요 다시 블로그 닫으시는건가요 ㅠㅠㅠㅠ 한 달이 넘어서 걱정 됩니다 근황이라도 올려주세요 ㅠㅠ
  10. 박군
    감자님 어디 아프신건지 오래 안보이시네요. 시중의 다른 블로거들과 다르게 대중문화를 통찰하는 힘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언제나 감탄하고 글을 봅니다. 어디 아프신건지 걱정되네요. 아프신거면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11. 소심마미
    혹시나싶어들어봅니다
    궁금해요~~ ㅠㅠ
  12. 헤라
    감자님 팬이많으시군요 저도 혹시나 싶어서 들어 왔는데 아직도ㅜㅜ 다른 건 필요 없고 건강하시고 잘 생활하고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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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꽃놀이패' 제작하는 YG, '빅뱅'의 군입대 대비용?'달의 연인'-'꽃놀이패' 제작하는 YG, '빅뱅'의 군입대 대비용?

Posted at 2016.08.22 08:36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방송가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저주?


알다시피 방송가에는 '3대 저주'라는 것이 존재한다. '우결 저주', '응답 저주', 그리고 'SM 저주'이다. '우결 저주'는 이제 사람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진 반면에, '응답 저주'는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그리고 'SM 저주'는 올해 들어서 유명무실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SM 저주'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잘나가던 SM 아이돌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드라마가 매번 폭망하면서 맨 처음 생겨났다. 이후 SM이 아예 제작사를 설립하여 소속 아이돌을 주조연으로 내세운 드라마를 선보였는데, 이마저도 어김없이 폭망하자 'SM 저주'라 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네 변호사 조들호(KBS)'와 '38사기동대(OCN)' 등 SM이 올해 제작한 드라마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저주가 깨졌다고 봐야한다. '아름다운 그대에게(SBS)'로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 이후 4년 만이다. 비단 SM뿐만 아니라 잘나가던 아이돌 기획사가 방송 콘텐츠 제작사로 나섰을 때 꽃길보다 흙길을 걷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1세대 아이돌 시대 때 SM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DSP이다. '연개소문(SBS)'을 제작했다가 망하여 중소기획사로 쪼그라들고 말았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하여 유재석-정형돈 등을 영입한 FNC도 요즘 도무지 바람 잘 날이 없다.


이처럼 아이돌 기획사가 방송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기만 하면 거의 어김없이 어려움을 겪게 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YG가 본격적으로 드라마-예능 제작에 나서서 눈길을 끈다. 29일부터 SBS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는 이준기-아이유의 '달의 연인'과 9월 5일부터 SBS 월요예능으로 방송예정인 '꽃놀이패'의 제작에 참여한 것이다. 사실 YG의 방송 콘텐츠 제작은 강동원-차승원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 강화와 유병재-안영미 등의 예능인 영입으로 인하여 충분히 예상되던 행보였다. 참고로 '달의 연인'에는 남주혁, '꽃놀이패'에는 유병재 등의 YG 소속 연예인이 적지 않은 비중으로 참여한다.



더욱이 지금의 YG를 만들었으며 여전히 매출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빅뱅'의 멤버들이 1~2년 안에 군입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어차피 87년생인 TOP이나 88년생인 GD 등이 군입대를 하면 나머지 멤버들로 투어를 도는 것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동방신기'의 멤버들처럼 '빅뱅'도 동반입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하여 생기는 매출의 구멍을 메워줄만한 후배 아이돌이 마땅히 안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YG가 요근래 패션사업-요식업-투자금융 등에 뛰어들었으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딱히 수익을 내는 곳이 없다고 한다.


1~2년 사이에 후배 아이돌들이 '빅뱅'급으로 성장해주지 않는다면, '빅뱅'이 군복무를 하는 동안 YG가 믿을 곳은 방송 콘텐츠 제작뿐이라는 건데... SM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이게 결코 쉽지 않다. 막말로 강동원-이종석-차승원 등을 총 동원하여 드라마를 만든다 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 드라마판이다. 이는 대박을 칠듯하다가 어느덧 시청률 한 자릿수를 걱정해야만 하는 이종석의 'W'만 봐도 여실히 증명된다. 예능판은 더 어려워서 그 잘나가던 나PD마저도 얼마든지 삐끗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YG는 과연 방송 콘텐츠 제작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오랫동안 드라마-예능을 리뷰해온 경험을 통해서 말하자면, 방송 콘텐츠 제작은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한우물만 판 제작사가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왜냐하면 방송 콘텐츠는 단순히 질만 높다고 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다. 트렌드 변화, 동시간대 상황, 사회적 이슈 등 복합적으로 고려해야할 게 부지기수이다. 여기에 드라마-예능은 YG를 비롯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자랑하는 언플도 잘 안 먹힌다. 어쨌든 YG가 드라마-예능 제작에 뛰어들면서 흥미로운 상황이 펼쳐진 것만은 분명하다. 과연 YG는 SM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까? 혹여 'YG 저주'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는 건 아닐까? 다음 주부터 뚜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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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나PD, '신서유기2'로 위기에서 벗어날까?강호동-나PD, '신서유기2'로 위기에서 벗어날까?

Posted at 2016.04.17 11:31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4.1% ▶ 2.7% ▶ 2.7%


최근 나PD의 예능들이 받아든 성적표이다. 물론 2주 연속 2.7%가 나온 tvN '신서유기1'은 작년에 웹방으로 선보여졌던 걸 TV로 방송한 것이기에 실질적인 재방송(?)에 해당된다. 그렇다 해도 전반적인 추세가 '믿고 보는 나PD'라는 말이 무색해지리만치 시청률이 하락세인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참고로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최종회가 거둬들인 4.1%라는 시청률은 지난 2013년에 나PD가 케이블로 옮겨와 처음 선보였던 '꽃보다 할배 in 유럽' 첫 방송의 시청률과 동일하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나PD가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다. 



'Jtbc 때문에 짜증나요!' 


최근 강호동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Jtbc를 성토했다. 출연하고 있던 Jtbc '마리와 나'가 종영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강호동은 좀 더 기다려주지 않았다며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요즘 같은 시즌제 예능시대에 시청률 1%대의 예능을 17회나 방송해 준 것은 Jtbc가 오히려 많이 기다려줬다고 봐야한다. 참고로 KBS '투명인간'은 12회에서 종영되었다. 사실 강호동은 '마리와 나'의 폐지 때문에 섭섭해할 때가 아니다. '아는 형님'도 시청률이 1%대이고, '쿡가대표'는 그나마 2%대인 상황이다. 까딱하면 Jtbc에서 하던 예능 3개가 모조리 폐지될 수도 있다. 


이처럼 나PD-강호동의 현재 상황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나PD도, 그동안 부진했던 강호동도, 모두 위기를 맞았다. 예상외로 슬럼프가 장기화되고 있는 강호동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믿고 보는 예능PD'로 성공시대를 구가하던 나PD도 처음 찾아온 지금의 위기에서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자칫 슬럼프가 장기화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오는 19일부터 나PD와 강호동이 힘을 합쳐 만든 tvN '신서유기2'가 방송을 시작한다. 작년에 웹방으로만 공개되었다가 최근 TV로도 선보여진 '신서유기1'과 달리, '신서유기2'는 아예 처음부터 웹방과 TV를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알다시피 '신서유기1'은 무려 5천만뷰나 기록하며 웹예능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부터 웹방과 TV로 동시에 방영되는 '신서유기2'는 나PD와 강호동이 위기에서 탈출하기에 최적의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신서유기2'에는 '신서유기1'의 성공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이승기가 출연하지 않는다. 페르소나라고 불릴 정도로 이승기는 나PD가 깔아주는 판에서 잘 놀기로 유명하다. 일례로, 본인도 웹예능에 처음 출연하면서 '신서유기1'의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독한 멘트들을 거침 없이 날리며 잔뜩 주눅들어 있던 형들의 긴장을 풀어준바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신서유기1'에서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계속된 실패로 인하여 잔뜩 위축되어 있던 강호동을 이승기가 시종일관 이끌어준 게 사실이다. 이처럼 이승기는 나PD와 강호동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믿는 구석이었다. 그런 이승기가 군입대로 인하여 '신서유기2'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덕분에 시즌1에 비하여 내용이 무려 50%나 바뀐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나PD의 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도록 만든다. 과연 바뀐 50%가 재미있을지 장담키 어렵기 때문이다. 



'제가 만나본 최고의 예능인은 호동이 형이에요. 지금 그를 향한 평가가 다양하지만, 형은 그런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예능이라는 본인의 업에 대해 가장 깊게 고민하고 생각해요.' '-나PD-


위기일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예능의 기본은 웃음과 재미이다. tvN '꽃보다 청춘'의 화제성이 낮았던 이유도, Jtbc '마리와 나'가 폐지된 이유도, 결국 웃음과 재미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서유기2'에서는 뭘 어찌하든 시청자들의 턱이 아프고 배가 땡길 만큼 웃음과 재미를 줘야만 한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지금의 위기 따위는 단박에 벗어날 수 있다. 어쩌면 믿는 구석이었던 이승기의 부재가 강호동-나PD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었을지도 모른다. 아닌 게 아니라, 나PD는 나PD대로 강호동은 강호동대로 이승기 몫까지 더욱 분발한다면, '신서유기2'는 분명 대박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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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동형님도, 나피디도 응원하는 입장이라 호동형님은 이제는 이겨내고 일어섰으면 좋겠고 나피디님은 이번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음좋겠는데.. 과연, 이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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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없는 '신서유기' 시즌2, 기대감은 절반이하로!이승기 없는 '신서유기' 시즌2, 기대감은 절반이하로!

Posted at 2016.02.19 09:21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웹예능의 시대를 연 '신서유기'의 시즌2


전체 재생수 5400만, 전체 좋아요의 수 28만…. 작년 8월에 특이하게도 TV가 아닌 인터넷을 통하여 대중에게 선보였던 '신서유기'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서유기'를 통하여 웹방의 폭발력을 확인한 대형 포털들은 앞다투어 영상 콘텐츠의 확보&제작에 투자를 시작했고, 방송사들도 웹방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단을 발족시켜서 TV를 벗어난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렇게 써 놓으면 감이 잘 안 잡힐 수도 있는데…. 작년에 떠돌아 다닌 루머 중에서 웹방 '신서유기'를 성공시킨 나PD를 영입하기 위하여 모 포털에서 제시한 몸값이 무려 100억대라는 소리까지 나온 바 있다.



올초 오랜만에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나PD는 어제(18일) '신서유기' 시즌2를 촬영하기 위하여 강호동-이수근-은지원 등과 함께 중국으로 떠났다. 작년 11월에는 아이슬란드, 지난 1월에는 아프리카, 그리고 2월에는 중국 등 요즘 나PD는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고 있는 셈이다. 감동-힐링-스토리 위주인 '꽃보다' 시리즈의 후속으로 오로지 웃음&재미만을 추구하는 '신서유기'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첫경험(?)이었던 시즌1에 비하여 시즌2는 나름 노하우+경험이 쌓인 만큼 더 강력한 웃음&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그런데 말이다. 아무리 믿고 보는 나PD의 예능이라고 해도, 아무리 전설적인 '1박2일' 시즌1의 멤버들이 주축일지라도, '신서유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시즌1에 비하여 절반이하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글자 그대로 시즌1에서 날아다녔던 에이스 '삼장법사' 이승기가 군입대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신서유기' 시즌1를 본 사람이라면 모두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승기가 빠진 것은 단순히 4인의 멤버 중에 한 명이 빠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리더이자, 브레인이자, 에이스이자, 재담꾼이 빠진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전력의 50%가 줄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서유기' 시즌1을 보면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은 웹방이 뭔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강호동은 시대의 변화는 물론 플랫폼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잔뜩 위축된 모습으로 일관한다. 이런 강호동을 대신하여 프로그램을 리드한 게 이승기였다. 은지원도 '1박2일' 시즌1에서처럼 악동기질을 마음껏 선보이지 못했다. 이수근도 애드립은 많이 날렸지만 예전의 컨디션이 아니라서 성공률이 낮은 편이었다. 이처럼 예전 같지 않았던 은지원-이수근을 대신하여 '신서유기' 시즌1에서 장난치고 애드립을 날리면서 빵빵 터트려준 것도 이승기였다. 


이런 역할을 시즌2부터 새로 합류한 안재현이 대신 해줄 수 있을까? 참고로 이승기는 19살 때부터 유재석-강호동과 방송하며 예능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안재현은 예능이 처음이다. 톡 까놓고 말해서, 안재현 같은 예능 생초보는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신서유기'에 필요한 사람은 강호동의 '옛날진행'을 막고, 은지원의 장난끼를 부추기며, 위축된 이수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이처럼 요즘 한창 컨디션 좋은 예능 베테랑을 넣어도 이승기의 빈자리를 채울까 말까한 상황에서 예능 생초보를 집어 넣었으니….



가장 걱정되는 상황은 '신서유기'가 '우리동네 예체능'화 되는 것이다. 시즌1에서는 강호동이 '옛날진행'을 하고 싶어도 이승기의 구박&눈치를 보느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이승기가 없다. 따라서 강호동의 '옛날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예능 생초보가 아니라 면전에 대고 독설을 날릴 수 있는 이효리급은 되어야만 하는데…. 아무튼 멤버구성상 시즌2가 시즌1보다 덜 기대되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 해도 나PD에게 뭔가 복안이 있으니 멤버들과 촬영팀을 이끌고 중국으로 떠났을 거라 믿고 싶다. 아닌 게 아니라, '옛날진행'이고 뭐고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의 컨디션이 '1박2일' 시즌1 때로만 돌아와 준다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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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깽
    이승기 군대 가기전에 충분히 미리 찍을수 있었던거 같은데 새로운 느낌 내볼려고 일부러 이승기 군입대후로 촬영날짜 맞춘거 같음. 근데 결과는 내개인적으로 이승기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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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말고' 군대 간 이승기의 화려한 기록들'교도소 말고' 군대 간 이승기의 화려한 기록들

Posted at 2016.02.02 08:38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내년에 어디든 가야한다고, 군대를 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이승기-


당연한 일이지만, 이승기는 교도소 아닌 군대를 택했다. 지난 2월 1일에 머리를 짧게 깎은 채 팬들의 배웅 속에서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것이다. 이로써 86, 87년생 남자 연예인들의 입대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특히 87년생 남자 연예인들 속에는 주원, 장근석, 지창욱, 서인국, 탑 등 주연급 남배우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비록 작품활동을 통하여 입대시기를 내년까지 미룰 수는 있으나...) 예정되어 있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새로운 얼굴들이 필요해진 만큼, 올해(와 내년)의 대한민국 연예계는 여러모로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승기는 입대 바로 전날까지도 음반이니 영화니 해서 바빴다고 한다. 그럴 만도 한 게 비록 지금은 이전에 비하여 대중의 관심이 살짝 식은감이 있긴 하지만, 17살에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후 지난 12년동안 누구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남들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한 가지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기도 어려운 판에 이승기는 연기-노래-예능에서 모두 대박을 쳤을 정도였다. 그에 따라서 이승기가 세운 기록들은 20대 연예인을 통틀어 가장 화려하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이승기의 화려한 기록 ① 국민예능 '1박2일(시즌1)'의 에이스

 


거장들은 사후에 더 높이 평가받기 마련이듯이, '1박2일(시즌1)'도 종영이후로 시간이 지날 수록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1박2일(시즌1)'은 무려 4년 동안이나 20~30%대 이상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심지어  2010년 3월에는 43.3%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까지 수립했다. 이와 같은 화려한 전성기의 시작이 2007월 11월에 이승기가 영입된 이후부터였음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실제로 이승기는 명실공히 '1박2일(시즌1)'의 에이스였으며, 강호동이 갑작스레 하차한 이후에는 메인MC 역할까지 맡아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승기의 화려한 기록 ② 드라마-예능의 동시 30%대 달성



지난 2009년에 이승기는 과거에도 없었고 십중팔구 미래에도 나오기 힘든 대기록을 수립했다. 2009년 7월에 예능 '1박2일(시즌1)'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모두 시청률 30%대를 기록했던 것이다. 심지어 이 당시에 '결혼해줄래'라는 노래까지 히트하여 [트리플 크라운 스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요즘 잘나가는 한류스타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드라마-예능의 동시 30%대 달성이란 기록만큼은 또다시 수립되기 어렵다. 주말 막장드라마의 경우에 30%대를 기록하기도 하지만, 예능이 30%대는커녕 20%대도 버거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이승기처럼 연기와 예능을 동시에 모두 잘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승기의 화려한 기록 ③ 그랜드 슬램 달성



연예계의 '멀티플레이어'라고 하면 노래-연기 겸업이거나 예능-노래의 겸업이 많다. 반면에 이승기는 노래-연기-예능을 모두 겸업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대박을 쳤다. '내여자라니까'이후로 가수로는 주춤한 게 아니냐는 평가마저도 2012년에 발표한 '되돌리다'가 대박을 치면서 사라지도록 만들었다.(참고로 '되돌리다'는 그해 가온차트에서 10월의 음원으로 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노래-연기-예능에서 모두 대박을 치는 것마저도 대단한데, 이승기는 한발 더 나아가 CF에서마저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전통적으로 김태희-김연아-수지-혜리 등 주로 '퀸'들이 득세하는 CF계에서 한동안 '킹'의 시대를 열었던 것이다.    


잊지 말아야만 하는 사실은, 이처럼 누구보다도 화려한 성공속에서 활동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2년동안 사건사고는커녕 작은 구설수조차 휘말려본적 없었다는 점이다. 바로 그런 점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로서 이승기로 하여금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므로 군대에서 큰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군복무 기간동안 이승기의 위상이 달라지지는 않을 거라 확신한다. 그나저나 이승기는 군대에서 어느 걸그룹에 빠지게 될까? 모르긴 몰라도, 지금까지 걸그룹이라고는 오직 한사람만 바라봤던 이승기에게 있어서 군대는 시야가 확 트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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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기님 잘다녀와요 감자님도 정보감사해요
  2. ... 헤드라인에 교도소는 심하잖아...
  3. 좋아요
    어느 걸그룹에 빠지게 될까라니ㅋㅋㅋㅋㅋ 군대가면 걸그룹 하나쯤엔 다 빠지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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