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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놀러와 169회 - 2007년 11월 9일 놀러와 169회 2007년 11월 9일 방송분 방영: MBC MC: 유재석, 김원희, 노홍철, 김종민 게스트: 이수영, 이루 169회는 편집이 매우 스피디해졌다. 이전 회들은 그다지 새롭지 않은 이야기들임에도 불구하고 게스트당 굳이 1, 2부로 나누어 2주에 걸쳐 방송해왔다. 심지어 1부를 방송한 후 몇주 후에 다른 게스트의 1부와 이전 게스트의 2부를 이어붙여 방송함으로서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스스로 깨어버리곤 했다. 제작진의 의도는 재미있었던 방송분과 재미가 약간 떨어지는 방송분을 함께 엮어서 시청률을 꾸준히 확보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변화된 방송환경에서는 시청자들이 한 프로그램을 긴 호흡으로 지켜봐주지 않는다. 몇주 전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기억해 두었다가 몇주 후에 이야기와 이어맞추는 노력을.. 더보기
놀러와 168회 - 2007년 11월 2일 놀러와 168회 2007년 11월 2일 방송분 방송: MBC MC: 유재석, 김원희, 노홍철 출연: 박건형, 서현진 개인적으로 '놀러와'는 현재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유재석이 특별한 애정을 가진 채 진행을 하고 있지 않다면 시청률 부진이란 이유로 이미 폐지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놀러와'의 포멧이 여러차례 바뀌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느 포멧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는데 실패했다는 사실의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박건형과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에 이어 MBC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미코 서현진 아나운서 편의 2탄인 168회는 '놀러와'의 장점과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방송이었다. 지난 1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