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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라인업 7회 - 2007년 11월 3일 라인업 7회 2007년 11월 3일 방송분 방영: SBS MC: 이경규, 김용만, 신정환, 김구라 외 게스트: 성시경 개인적으로 토요일 저녁 버라이어티의 선호를 무한도전에서 라인업으로 완전히 갈아탄 상태다. 소위 최근 작두를 탔다는 무한도전을 버리고 라인업으로 갈아탄 이유는 최근에도 말이 많은 정준하 파문으로 인해서가 아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이유, 현재 상태에서 무한도전보다 라인업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라인업의 진정한 재미는 무한도전을 벤치마킹 했다거나 욕설파문처럼 막나가는 진행이 아니다. 누가 봐도 현재 잘나가고 있는 메이져들이 스스로를 낮추고 막장짓을 하는등 마이너를 지향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단순히 흉내내기에 그쳤으나 회가 거듭될 수록 시청률이 안구의 쓰나미를 몰.. 더보기
황금어장 67회 - 2007년 10월 31일 황금어장 67회 2007년 10월 31일 방송분 방송: MBC MC: 강호동, 유세윤, 올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게스트: 성시경, 양파, 이루 황금어장의 두 코너는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창 '무릎팍 도사'가 잘나가던 시절에 스핀오프 개념으로 만들어진 '라디오 스타'는 출연자들도 인정했지만 솔직히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격이 강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그래 이렇게도 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게스트 무시방송이라는 방송계에 혁명(?)을 일으키며 점차 자리를 잡아간 '라디오 스타'는 이제 슬슬 약발이 떨어져가고 있는 '무릎팍 도사'를 자신들의 스핀오프로 몰아내려하고 있다. 역시 최근 방송 트랜드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이끄는 막장이 대세인듯 하다. 67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