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왕사신기

태왕사신기 15회 - 2007년 11월 1일 태왕사신기 15회 2007년 11월 1일 방영분 방송: MBC 연출: 김종학 극본: 송지나 출연: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그토록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청룡 '처로'의 액션을 볼 수 있었던 15회 였다. CG가 사용된 백호와 청룡이 대결을 그린 일기토 장면은 전체적인 구성이나 장면설정등은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 잘빠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5회의 포스는 무적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던 '처로'가 '담덕'이 꽃미모를 자랑하며 달려오자 난데없이 '수지니'를 들쳐업고 꽁지가 빠져라 도망치기 시작하면서부터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사실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아무리 '수지니'가 태왕사신기의 간판 꽃미녀라해도 지금까지 고독한 용사의 포스를 자랑하던 '처로'가 굳이 '수지니'를 들쳐업고.. 더보기
태왕사신기 14회 - 2007년 10월 31일 태왕사신기 14회 2007년 10월 31일 방영분 방송: MBC 연출: 김종학 각본: 송지나 연출: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단물이 다 빠지고 짖물이 나올 정도로 우려먹은 삼각관계와 출생의 비밀 속에 빠져있던 우리나라 드라마판에 획기적인 기획과 과감한 투자로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라는 연타석 홈런을 친 '김종학'과 '송지나' 콤비가 '대망'이후로 오랜만에 손발을 맞춘 태왕사신기는 최고의 한류스타인 배용준의 가세로 인하여 많은 기대를 모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얼개가 엉성한 스토리와 소문이하인 드라마의 규모로 인해서 칭찬과 비난이 엇갈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어쨌든 지금 이 대한민국의 드라마판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은 단연 '태왕사신기'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14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