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매거진] 송중기 vs 공유, 풀리는 중국한류의 수혜자? (648호)[감자 매거진] 송중기 vs 공유, 풀리는 중국한류의 수혜자? (648호)

Posted at 2017.05.18 09:59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초아, 캐러비안의 해적, 성유리,  마리텔

어저께: 수상한 파트너, 언니쓰, 불한당

트렌드X: 송중기 vs 공유, 풀리는 중국한류의 수혜자?


[사진='군함도', '도깨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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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마저... 한드의 사전제작 왜 계속 실패하나?이영애마저... 한드의 사전제작 왜 계속 실패하나?

Posted at 2017.02.08 09:02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톡&독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


얼마 전에 방송되어 화제를 일으킨 영드 '셜록4'는 무려 3년 만에 선보여진 새 시즌이었다. 기존에는 2년마다 새 시즌이 선보여졌는데, 시즌마다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며 심지어 분량이 고작 3회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있는 미드·영드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만들어진다. 반면에 한드의 상황은 정 반대이다. 매주 수십 편의 드라마가 주 2회씩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만들어져서 선보여지지만, 시즌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어렵사리 시도된 사전제작마저도 줄줄이 실패하고 있는 중이다.


태양의 후예(KBS)  28.6%, 

함부로 애틋하게(KBS) 9.4% 

달의 연인(SBS) 7.6%, 

안투라지(tvN) 1%


오로지 사전제작 드라마만 방영될 수 있는 중국시장을 노리고 야심차게 제작된 한드 사전제작 드라마들이 '태양의 후예'를 제외하고 줄줄이 실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사전제작 드라마들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 '화랑(KBS)'은 평균 시청률이 8.5%를 기록 중이며, 사전제작 드라마 중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사임당, 빛의 일기(SBS)'는 평균 시청률이 14.3%로서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회가 더할수록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사전제작 한드들이 계속 부진한 것일까? 이와 관한 오해와 사실들을 찬찬히 살펴보자.


[사진=tvN '안투라지']


사전제작된 한드들이 실패하는 이유로 사람들이 첫손가락으로 꼽는 것이 '중국 자본'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중국 자본을 들여와 중국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드라마를 만들다보니 한국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는다는 주장인데... 이는 사실 설득력이 떨어진다. 사전제작된 한드들이 필요도 없는 중국로케를 했나? 조연으로 중국배우들을 출연시켰나? 아니다. 심지어 사전제작된 한드 중 대부분이 사극이었다. 중국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드라마를 만드는데 굳이 우리의 역사를 다룬 사극을 만든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그럼 사전제작 한드들은 왜 줄줄이 망할까? ⑴노하우 부족이 실패를 만들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추운 한겨울에 촬영된 드라마였다. 그런데 방영은 무더운 한여름에 했다. 물론 전개가 지지부진한 것도 크게 작용했지만, '함틋'의 전개가 유달리 지지부진해 보였던 것도 김우빈-수지가 입고 나오는 두꺼운 옷들 때문이었다. '안투라지'는 금토 밤 11시에 방영되었다. 까놓고 말해서 금토 밤 11시에 tvN 드라마가 하는지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만약 '도깨비(tvN)'가 이 시간대에 방영되었다면 그처럼 대박이 날 수 있었을까? 물론 '안투라지'도 전개에 문제가 있었다. 


[사진=KBS, SBS, tvN]


⑵ 완성도가 기대에 못미쳤다. 사전제작이라 하면 시청자들은 대개 영화급의 완성도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태양의 후예'가 대박을 칠 수 있었던 이유도 첫방부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들을 선보인 덕분이었다. 반면에 다른 드라마들은 첫방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치에 부합해 주었나? 아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드라마 수준일 뿐이었다. 여기에 '달의 연인'-'사임당'은 주연급 연기자의 발연기 논란까지 불거졌다. 발연기 여신이라 불렸던 이연희도 영화에서 만큼은 발연기를 안보였는데, 영화급 드라마를 기대한 사전제작 한드들에서 발연기가 나오니 실망이 클 수밖에!  


⑶히트 메이커 작가들을 쓰지 않았다. 사전제작된 한드들의 작가 이름을 검색해 보라. '태후' 김은숙 작가와 '함틋'의 이경희 작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생소할 것이다. 필모를 검색해 보면 최근 들어 만들어낸 히트작이 거의 없다. 반면에 흥행보증수표인 김은숙 작가는 사전제작을 하든 생방제작을 하든 쓰기만 하면 대박난다. 오해는 말자. 사전제작 한드들의 작가들을 무시하는 게 결코 아니다. 다만, 아직 사전제작에 관한 노하우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기에, 드라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만이라도 최대한 안전빵으로 갔어야 했다는 말이다.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참 희한하게도 사전제작한 한드들이 왜 망하는지 제대로 분석도 안해보고 무작정 깐다. 그러다보니 한드는 생방촬영이 정답인냥 분위기가 몰아가고 있다. 이러다가 100년 후에도 한국에서는 사람잡는 생방촬영-쪽대본이 지속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럼 우리는 '셜록'이나 '왕좌의 게임'처럼 전 세계적으로 히트치는 시즌제 드라마는 영원히(?) 못 만들게 된다. 한 때 잘나가던 홍콩영화·일드의 인기가 왜 시들해졌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높은 완성도·지속성 높은 콘텐츠·탄탄한 고정팬덤 등이 없으면 한한령이 걷힌다고 해도 한드의 인기는 곧 시들해질 것이다.

  

뭘 억지로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공감'과 '좋아요'와 '구독'은 큰 보람이 되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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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bskbsmbc67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신 오윤아씨가 예전에는 어중간한 느낌이 강한 여배우라서 이번에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서 큰 성공을 거둘거라고 예상했는데 아쉽게도 그럴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2. 대중이 몰 원하는지 아는 김은숙 작가님이 진짜 대단하죠 ㅋ
  3. 이스트
    하이고...사전제작이 한물가는 추세네요 ㅠ 왠지 안 좋은 상상은 틀린적이 없어서 쓸쓸 하네요 ㅠ
  4. <김과장>에게도 따라잡혔다는 그 드라마군요. ㅜㅜ
    이영애씨가 한류 스타였던 건 분명하지만...
    너무 대중과 호흡하지 않았던 면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건강한 목요일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
  5. Michelle
    볼 채널이 많아져서인지 도깨비처럼 대사라도 확 끌어당기지 않으면 좀처럼 볼 수 없더군요 계속 채널을 휙휙 돌리게되니....
  6. kalms
    사전제작은 사전제작인데 쪽대본으로 만든 사전제작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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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김혜수-이성민' 시즌2를 간절히 원하는 드라마 TOP 5'응답하라 김혜수-이성민' 시즌2를 간절히 원하는 드라마 TOP 5

Posted at 2017.02.05 08:51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감자 스페셜

날이 적당한 어느 날 시즌2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최근 새 시즌을 선보여 전 세계의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킨 드라마가 있다. 지난 2010년에 시즌1이 방송된 이후로 추리극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으며 수많은 아류작들을 양산한 영드 '셜록'이다.  무려 3년 만에 나온 시즌4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며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된다. 향후 한드에게 시즌제 드라마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변방 취급을 받던 tvN 드라마가 지상파를 능가하게 된 계기도 '응답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탄탄한 고정팬을 만들어낸 덕분이었다.



그렇다면 새 시즌이 나왔을 때 가장 반응이 뜨거울 만한 드라마들은 과연 무엇일까? 참고로 여기서 언급되는 드라마들은 종영 당시 시즌2 요구가 뜨거웠던 드라마들 만을 골라서, 나름 인정(?)받고 있는 개인적인 덕력을 집중하여 선정한 작품들이다. '응답 시리즈'처럼 이미 시즌제화 된 드라마들은 선정에서 제외했으며, 순위는 편의상 매긴 것일뿐 큰 의미가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가장 최근에 종영한 한드 중에서 시즌2의 요구가 가장 뜨거운 드라마는 '낭만닥터 김사부(SBS)'이다. 비록 작가는 의도치 않았다고 하지만 시대의 아픔·불합리에 메스를 들이대고 치유해 나가는 의사들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연기자들의 팀웍도 좋고, 연출자가 시즌2 제작에 익숙한 편이지만, 작가가 더 이상 의학 드라마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시즌2 제작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아참, 많은 시청자들이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번외편(21회)에 잠깐 등장한 김혜수의 합류를 강력히 바라고 있다. 


[사진=KBS2 '어셈블리']


'어셈블리(KBS)'는 비운의 드라마이다. 필리버스터·여당분열 등 1년 후에 벌어질 정치 상황을 거의 대부분 예견했을 정도로 한국 정치를 날까롭게 꿰뚫어본 드라마였으나, 당시에는 현실성이 약하다는 이유(?) 등으로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만약 이 드라마가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에 방송되었다면 '용의 눈물'-'정도전' 급으로 대박쳤을 거라 단언한다. 그런 의미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재의 한국 정치 상황을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드라마도 '어셈블리' 시즌2밖에 없다.


[사진=tvN '미생']


시청자들에게 tvN 드라마를 알린 게 '응답 시리즈'라면, 시청자들이 tvN 드라마를 믿고 보도록 만든 건 '미생'이었다. 오죽하면 지상파에서 방송 안 된 것이 다행이라며 입을 모았을 정도로... 시즌2의 제작이 일찌감치 정해졌지만, 원작인 웹툰 시즌2의 연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드라마 시즌2도 언제 나올게 될지 기약이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언제 새 시즌이 나오든 '셜록'처럼 고정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진=tvN '시그널']


현재 시즌2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는 역시 '시그널(tvN)'이다. 정말 세상이 온통 고구마 같을 때 무전기를 매개체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며 미제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통쾌한 사이다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여 대박을 쳤다. 고구마 중에서도 최고 왕건이라 할 수 있는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상항에서, 이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드라마는 역시 '시그널'이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시즈2에 대한 의지가 존재한다고 알려진 만큼 머지 않아서 무전은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


[사진=MBC '골든 타임']


아마도 한드팬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드라마는 '골든 타임(MBC)' 시즌2라 확신한다. 그만큼 '골든 타임'은 의사들의 사랑이야기에 불과했던 한국 의드를 의사와 환자의 이야기로 바꾸어 놓았을뿐만 아니라, 퀄리티면에서도 한드를 통틀어 손꼽이는 명작이다. 이후 등장한 모든 의드들이 '골든 타임'과 비교되어 평가가 정해질 정도로... 문제는 이 드라마 만의 특수한 사정으로 인하여 시즌2가 나올 기약조차 없다는 사실이다.  그 사실만 생각하면 울화통과 화딱지가 마구 샘솟는다. 


한한령으로 드라마계가 난리라고 한다. 한한령을 뚫을 수 있는 것도 시즌제 드라마이다. 아무리 정부에서 막는다고 해도 '별그대2'-'태양의 후예2'를 보고 싶어하는 한류팬들의 열망을 막을 수 있을까? '스타워즈 시리즈'-'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가 대박을 치는 이유도 든든한 고정팬들 덕분이다. 갈수록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고정팬들의 위력이 높아져가고 있는데, 한드는 한류를 등에 업고도 특이한 제작시스템 덕분에 고정팬 장사를 못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제 한드의 시즌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뭘 억지로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공감'과 '좋아요'와 '구독'은 큰 보람이 되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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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bskbsmbc67
    개인적으로 jtbc에서 큰 맘 먹고 송곳을 시즌2로 제작해주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사부(한석규)보다 구고신(안내상)을 시즌제 드라마를 통해 보고싶다고 느낍니다.
  2. 나비
    언제나 응원합니다~!!!
  3. 햇빛속으로
    웅감님 방가방가요 ^^
    이젠 떠나지 마세요.
    동영상 말고 글로 된 포스팅이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근데 골든타임이 왜요?
    왜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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