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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데없이 미스코리아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사진에서 보여지듯 대한민국의 미(美)를 대표한다고 뽑아놓은 미스코리아들의 면면이 이리보고 저리보고 눈씻고 봐도 도저히 한국의 미(美)를 발견할 수 없기에 생긴 논란들 때문이다. 혹시 미스코리아 대회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이에 '한국의 미(美)가 바뀐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을 잠시 품어보지만, 몇몇 심사위원들이 과연 무슨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한다는 미(美)의 기준을 자기들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인지 대중들은 심히 뿔날수 밖에 없다. 이번 논란은 공중파에서 밀려난 채 대중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진 미스코리아 대회에 영광과 치욕을 동시에 안겼다. 영광은 노이즈 마케팅 아닌 노이즈 마케팅으로 미스코리아 대회가 실로 몇년만에 언론의 집중조명과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고, 치욕은 미스코리아 대회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이 폐쇄될 정도로 각종 비난과 비방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대회 주체측은 이번 기회에 평균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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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한국의 미(美)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국 아줌마들의 미(美)를 대표하는 듯한 2008년 미스코리아 진의 미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자, 미스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미니홈피의 사진까지 등장하여 미(美)를 검증하고 이 모든 게 다 화장빨과 사진빨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는 웃지못할 촌극마저 벌어졌다. 실로 의문이 아닐 수 없는 것은, 미(美)를 논하는 대회에서 미녀를 생활고에 찌든 아줌마스럽게 보이도록 만드는 과도한 화장을 계속 고수하고 있는 이유와 심사위원들은 저 두꺼운 화장을 뚫고 쌩얼을 볼 수 있는 투시력을 어떻게 갖게 되었느냐는 점이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미스코리아 대회는 뚜꺼운 파운데이션 속에 감추어진 쌩얼을 심사하는 대회가 아니라, 대회당일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다운 후보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대회였다. 덕분에 지금까지 쌩얼이 아름다웠던 수많은 후보들이 화장빨 후보에게 눌려 왕관을 빼앗긴 후 미용실 원장님을 원망했던 일이 부지기수였다. 혹시 올해부터는 대회당일의 모습보다 평소 미니홈피를 채운 사진들을 심사기준에 더 많이 반영한 것일까? 이건 마치 올림픽에서 수영 400M 대회는 대회대로 치루고 누가 1등을 차지했는지와는 상관없이 금메달은 최고기록을 가진 헤켓에게 수여하는 꼴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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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스코리아들의 모습을 보면 뚜렷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하나있다. 국내용이라기 보다는 철저하게 국제용으로 선발된다는 점이다. 워낙 미스코리아 대회의 위상이 급락했기 때문일까? 미스코리아 대회는 전략적으로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을만한 얼굴들을 한국의 대표적인 미(美)라면서 선발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왕이면 해외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미녀들을 내보내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미스코리아의 본질과 정체성이 훼손당하며 적지않은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미스코리아는 한국의 미(美)를 대표한다. 즉, 대한민국 사람들이 보았을 때 가장 한국의 미(美)를 잘 나타내는 사람이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 외국 사람들이 보았을 때 예쁜 얼굴을 뽑을 거라면 미스코리아란 이름을 붙여서는 안된다. 그 얼굴은 어디까지나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미(美)일 뿐이며, 한국인들의 시각에서 인정하는 미(美)가 아니기 때문이다. 도대체 한국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 미(美)가 어떻게 외국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을까? 더불어 얼마전 이지선의 왜색복장 논란처럼 국제용으로 선발된 미스코리아는 미스유니버스에서 입상하기 위해서 올인하는 경향이 있다. 이지선측은 한국에서 전통의상으로서 검증을 마쳤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사람들마저 일본식 복장으로 착각하는 마당에 외국사람들의 시선에는 더 말할 것도 없지 않을까? 이지선은 자신이 미스유니버스에 참석한 목적을 망각했다. 한국의 미를 알리는 대표라서 참석한 것이다. 그런데 이지선은 입상하려는 욕심에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미(美)와 일본의 미(美)가 혼동되도록 만드는데 일조만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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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전까지만 해도 누구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쁜 사람들은 미스코리아라고 인정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미스코리아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미(美)라면서 자신있게 내세우는 얼굴은 미스코리아 진의 모습이 아니라 김태희나 한예슬인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간단하게 말해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에서 벌어진 현상이다. 일례로 김태희는 프로로서 미(美)를 가꾸고 자신의 미(美)를 줄기차게 어필했으며 그에 따라 미(美)의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그에 반하여 미스코리아들은 아마추어로서 대회당시에만 미용실 원장님의 집중 관리를 받으며 미(美)를 과시한다. 대중들에게 미(美)를 과시하기 위해서 쏟아붓는 물량과 노력자체가 틀린 것이다. 물론 쌩얼이 따라주어야만 하겠지만 미스코리아들도 김태희가 받는 집중관리와 대대적인 물량이 투입되면 김태희 못지않게 미(美)의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김태희가 하나뿐인 이유는 그것이 오로지 김태희 한사람에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스코리아 왕관을 차지해도 CF하나 찍을 수 없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존재하는 대부분의 CF들에서 얼굴을 비추는 김태희와 게임자체가 성립될리 없는 것이다. 더불어 방송에서 자기입으로 아르바이트 목적으로 수차례 미인대회에 참가했으며 성형수술도 받았다는 현영이라는 존재는 미스코리아 대회가 다시금 예전의 위상을 찾을 수 없다는 반증과도 같다. 작은 땅덩어리에서 매년 한국의 미(美)를 대표하는 미인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오류가 많을 수밖에 없는지 잘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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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대회가 전국민의 축제로서 위상이 높았을 당시 MBC '대학가요제' 역시도 새로운 스타들의 등용문으로서 인기와 위상이 드높았다.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는 곡은 곧바로 가요계의 히트곡이 되었을 정도로 배철수, 노사연, 심수봉, 신해철 등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십여년 전부터 '대학가요제'의 위상이 급격이 추락했다. '대학가요제'의 입상곡들이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으며 더이상 신스타들의 등용문의 역할을 해주지 못했던 것이다. 왜일까? 대중들이 더이상 아마추어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을만큼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프로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가요계는 이미 세련된 멜로디, 세련된 가사, 세련된 무대매너 등을 갖춘 프로들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따라서 '대학가요제'에서 배출되는 모든 것이 어설프지만 풋풋함으로 승부하는 아마추어들에 시선을 돌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미스코리아 대회의 위상 추락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다. 이미 프로들인 김희선, 전지현, 김태희, 한예슬이 한껏 미(美)를 뽑내고 있는 마당에 굳이 사자머리와 두꺼운 파운데이션으로 무장한 미스코리아들의 미(美)에 눈을 돌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더불어 미스코리아에서 입상했다고 해서 그들이 당장 프로들인 김태희와 맞짱을 뜰 수 있을만큼의 수준으로 올라서지도 못한다. 그러니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대중들의 시선은 점점 더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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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미스코리아 진의 머리의 씌워진 화려한 왕관보다 김태희의 머리에 씌워진 화관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미모의 차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대중들은 김태희의 미모를 한국을 대표하는 미(美)로서 인정하고 있는데 반하여 미스코리아 진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스코리아 대회가 이 차이를 메꾸기 위해서 미스유니버스용 미스코리아들을 배출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없는 일이다. 현재 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혜박, 김다울, 한혜진 등의 한국 여성모델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모두 외국인의 눈에서 보았을 때 동양적인 미(美)를 가진 미모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대중들이 그들의 미모를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 그들의 활동모습이 자랑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그들은 어디까지나 외국인의 시선에서 미(美)를 인정받았을 뿐이다. 대한민국 대중들이 인정하고 공감하는 미(美)는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해외용 미스코리아들이 미스유니버스에서 입상을 하더라도 그들이 단숨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뛰어넘어 김태희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자리를 빼앗아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스코리아가 외국인들 보다 먼저 한국인들에게 인정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현재의 미스코리아 논란은 그게 안되고 있기에 발생하고 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김태희, 한예슬, 이효리에게 미스코리아 왕관을 주는게 낫지 않을까? 어차피 미스코리아가 한국의 미(美)를 대표하지도 못하고 대중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다면, 차라리 그편이 미스코리아 대회의 위상을 격상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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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웅크린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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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타짜'의 정마담역을 놓고 강성연측과 성현아측의 감정대립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맨처음 캐스팅 논란이 불거져 나왔을 때 늘상 있어왔던 일이었기에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양측의 직접적인 대응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미디어들의 부추김을 받게되자, 어느덧 권상우-손태영의 깜짝 결혼발표의 파장마저도 밀어낸 채 연예가 최대 이슈로 자리잡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감정대립이 계속되면 될 수록 모두 다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진흙탕 싸움이 되기 마련이며, 이런 진흙탕 싸움을 통해서 결국 이득을 보는 쪽은 따로 생긴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번 캐스팅 논란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 사람은 '타짜'의 진짜 여주인공인 한예슬이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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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가 워낙 성공을 거두었고, 그 성공을 통해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사람이 섹시한 팜므파탈 정마담역을 연기한 김혜수이기에, 대중들은 얼핏 강성연과 성현아가 드라마 '타짜'의 여주인공역을 놓고 감정대립을 벌이고 있는 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화 '식객'과 드라마 '식객'이 다른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듯이, 영화 '타짜'와 드라마 '타짜'도 다른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예슬은 주인공 고니의 소꼽친구이자 첫사랑인 여주인공 광숙역에 캐스팅 된 상태이다. 오빠의 도박빛에 팔려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팜므파탈 캐릭터라고 한다. 한예슬은 이미 '환상의 커플'로 인하여 드라마의 톱을 소화할 수 있는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런 한예슬이 같은 팜므파탈로서 캐릭터의 성격마저 겹치는 정마담 캐릭터와 여주인공 비중을 나누어 가질리 없다. 드라마 '온에어'의 대사에도 있듯이 혼자서 톱하던 연기자가 투톱으로 내려앉는 일은 자존심상 거의 존재치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요즘 가장 잘나간다는 한예슬이다. 따라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정마담역의 비중이 조연급에 머물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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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역시 “역할이 좀 축소되어 있는 데 성연씨가 하기엔 작지 않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면서 결국 배우는 고무줄과 같아서 임펙트 있는 단 한장면이 시청자나 관객의 기억 속에 남는 것이라는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배포된 강성연의 심경고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타짜'의 정마담역이 원래 계획과 달리 조연급으로 축소되어 버렸던 것이다. 어쩌면 강성연이 최근작인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맡았던 역할보다 비중이 작을지도 모른다. 성현아에게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다. 드라마 '타짜'의 정마담역은 최근작 '이산'에서 열연을 펼쳤던 화완옹주역에 훨씬 못 미치는 비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성연과 성현아는 어째서 조연급인 정마담역을 놓고 이처럼 첨예하게 감정대립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는 한예슬의 연기력이 못 미덥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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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이미 팜므파탈 연기를 한적이 있었다. 전설의 쉣드라마 '구미호 외전'에서 팜므파탈로서 김태희와 함께 발연기의 앙상블을 자신의 몸매만큼이나 환상적으로 선보였던 것이다. 비록 '환상의 커플'로서 연기력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거의 시트콤적인 캐릭터 연기였던 나상실역에 비하여 드라마 '타짜'에서의 팜므파탈 연기는 상당한 연기력을 필요로 한다. 막상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하였을 때, 혹여 한예슬이 여주인공으로서 캐릭터를 소화해내지 못하면 당연히 정마담 캐릭터의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나왔듯이 막상 드라마가 방영이 시작되면 변수는 무수하게 발생하며 원래 기획했던 것과 달리 배역의 비중이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름대로 연기력에 자신있는 강성연과 성현아로서는 비록 비중이 작기는 하지만 드라마 '타짜'의 정마담 캐릭터는 한번 승부를 걸어봐도 좋을만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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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성현아측과 강성연측의 감정대립에는 성현아의 보상심리와 강성연의 위기의식으로 인하여 더욱 심화된 측면이 있다. 성현아는 '이산'을 비교적 잘 끝내놓은 상태였다. 하지만 초반 포스가 강했던 성현아의 화완옹주역이 김여진의 정순왕후역으로 인하여 다소 빛이 바래진 것이 사실이다. 초반의 포스를 계속 이어가지 못한 채 김여진에 가려 흐지부지된 채 '이산'에서 하차한 측면이 존재한다. 그 이후 '타짜'의 정마담역을 준비하면서 성현아는 '이산'때의 아쉬움을 보상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게 의욕적으로 임했던 '타짜'의 정마담역이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 거의 빼앗기다시피 하였으니 감정이 격해지는 것도 당연하다. 강성연은 '타짜'를 통해서 부진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영화 '왕의남자(2005)'이후로 강성연은 뚜렷한 히트작이 없다. 영화 '수(2007)',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2008)' 등등이 저조한 성과만을 거두었던 것이다. 따라서 강성연은 현재 잘나가는 드라마 '식객'의 원작자인 허영만의 동명만화를 드라마화 하는데다, 영화 '타짜'로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드라마 '타짜'의 정마담역을 통해서 부진에서 탈출하고 싶을 것이 당연하다. 이렇듯 각자 복잡한 사정이 깔려있자 지금까지 늘상 있어왔던 일이었으며 이미 한두번즘 당해본 일임에도 불구하고, 새삼스레 캐스팅 논란이 불거지며 양측의 감정대립이 생겨난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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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강성연과 성현아의 감정대립이 점점 심화되고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면 갈수록, 드라마 '타짜' 자체와 한예슬은 매우 이득이라는 사실이다. 이제 드라마 방송시작을 두 달밖에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타짜'가 가장 골머리를 앓았던 문제는 다름아닌 영화 '타짜'와의 차별성 문제였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강성연과 성현아의 캐스팅 논란으로 대중들은 드라마 '타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드라마 '식객'이 종영되기 몇주 전부터 무차별적으로 홍보를 했어야만 거둘 수 있었던 홍보효과를 돈 한푼 안들이고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캐스팅 논란으로 인하여 시청자들이 '그래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보자!'라며 강성연의 연기를 냉정한 시선으로 평가할 것이기에, 그 반대급부로서 한예슬의 연기는 좋게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 혹여 강성연의 정마담역 연기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하더라도, 어차피 여주인공은 한예슬이기에 드라마 '타짜'로서는 크게 문제될리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한예슬이 정말 눈뜨고 봐줄 수 없을만큼 발연기를 선보이지만 않는다면 한예슬은 시청자들의 호의적인 시선속에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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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드라마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면, 강성연과 성현아는 더이상의 감정대립은 자제한 채 그만 이 논란을 끝내야만 한다. 이 논란을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게 되면 양측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강성연은 이미 비교적 깨끗했던 이미지에 적지않게 타격을 입었으며, 성현아는 제작사에게 태클거는 연기자로 찍히는 것이 앞으로의 연기활동에 있어서 좋을 것이 없다. 물론 자사 연기자 밀어주기식 캐스팅 관행과 드라마 외주 제작사가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병행하는 문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만 하지만, 강성연과 성현아로서는 문제제기를 하는 측면에서 역할을 끝마치는 것이 이미지상 좋다. 현재와 같이 미디어들의 부추김을 받으며 감정대립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간다면 양측이 피해만을 입은 채 이득은 엉뚱한 한예슬이 모두 챙기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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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웅크린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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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무릎팍 도사-손예진편'은 그야말로 먹을 것 없었던 소문난 잔치였다. 요즘 여기저기에서 포스와 재미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무릎팍 도사', 드라마로의 2년만에 컴백한 작품인 '스포트라이트'의 홍보를 해야하는 손예진, 양측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무릎팍 도사-손예진편'은 무릎팍측에는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손예진측에는 드라마홍보와 더불어 이미지 쇄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최적의 무대였다. 그러나 이번 방송은 '무릎팍 도사'와 손예진의 한계만을 노출한 채 양측 모두 별달리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손예진이라는 대형 게스트의 출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꼼짝도 안는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여성 시청자들이 '무릎팍 도사'에서 보여진 손예진의 모습에 별달리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이는 게스트의 네임밸류에 비하여 38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방송시간만으로도 어쩌면 미리 예견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무릎팍 도사'의 제작진은 '손예진편'을 통해서 보여줄게 없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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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이번 '무릎팍 도사'의 출연은 손예진에게 있어서 절호의 기회였다는 사실이다. SBS '온에어'-'일지매'로 이어지는 라인업 사이에 끼어버린 MBC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손예진을 CF계의 노른자위에서 점점 밀어내어버린 각종 루머들을 해소하여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었던 절호의 찬스였다. 막말로 심형례 감독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눈물 한방으로 천만 관객을 견인했고, 한예슬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오빠♥' 애교 한방으로 CF계에서 김태희의 대항마로 키워지고 있다. 즉, 비록 최근의 '무릎팍 도사'가 예전만큼 포스를 발휘하지 못한다해도 대중들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손예진으로서는 출연 드라마를 띄우는 것과 동시에 자기자신도 띄울 수 있는 최적의 무대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시간 38분이 모든 것을 말해주듯 손예진은 시종일관 자체발광하는 미모만을 자랑했을뿐 시청자들의 마음을 별달리 움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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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기로 했다면 손예진은 최소한 한예슬처럼 그 시간을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어야만 했다. 손예진보고 한예슬처럼 애교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은 최대한 내세우고 비호감을 불러올만한 단점을 최대한 노출시키지 말았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손예진은 이도저도 아니었다. 귀여운 것도 쿨한 것도 아닌 상당히 어중간한 모습으로 일관했고 자체발광하는 미모만큼이나 그 안에 숨어있는 결코 녹록치 않은 성격까지 드러내고 말았다. 다른 여배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눈에 보일 정도로 싫어하고, 할말이 없으면 방송중에 멍 때리고, 싫은 이야기가 나오면 표정에 다 나타나는 등등. 그야말로 강호동이 언급한 것처럼 '온에어' 오승아의 축소판 같은 모습이었다. 무엇보다도 손예진이 자신이 가진 네임밸류에 대한 자부심만큼은 오승아 못지 않았던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시청하는 방송이라는 특성상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었다. 손예진의 팬들은 손예진의 솔직한 매력이라고 느끼겠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저 콧대높은 여배우로만 비추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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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해명부분도 손예진은 자신에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무릎팍 도사'는 '홍보팍'이라는 별칭 이외에 '면죄부팍'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까칠한 공격을 통해서 초대된 게스트들을 쩔쩔매게 하지만 결국에는 게스트들에게 자신과 관련된 루머와 스캔들을 해명하여 대중들에게서 이해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손예진이 바로 이 부분을 잘만 활용했다면 각종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에 휩싸여있는 상태에서 벗어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손예진은 루머의 해명부분에서도 절반의 성공만을 거두었을 뿐이다. 쿨한 모습으로 툭 까놓고 루머들을 거론하여 대중들에게 해명을 한 것까지는 성공이었으나, 그 해명이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부분에서는 실패했던 것이다. 이는 루머의 해명 이전에 이미 녹록치않은 성격을 노출하였기에 더욱 그러했다. 방송을 보던 대다수의 대중들이 저정도의 성격이 있으니 루머의 일정부분은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반응들을 보였던 것이다. 실제로 루머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정작 '무릎팍 도사'에서는 중요하지 않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확인이 아니라 루머 당사자의 반응과 설명일 뿐이다. 지금껏 '무릎팍 도사'에서 면죄부를 받은 많은 스타들이 그러했던 것이다. 그러나 손예진은 기껏 루머들을 거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면죄부를 받지 못했다. 오히려 논란만 더욱 심화시켰을 뿐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무릎팍 도사'에서 보여지는 손예진의 태도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방송 자체가 자신에게 집중되어 자신위주로 돌아가지 않자 손예진은 적지않게 불편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런 과정에서 루머로만 떠돌던 손예진의 녹록치 않은 성격이 노출되고 말았던 것이다. 차라리 한예슬처럼 손예진 스스로 방송을 자신에게 집중시켜 자신위주로 돌아가도록 만들었다면 '무릎팍 도사'는 좀더 오랜시간동안 손예진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집중하였을 것이다. 물론 손예진은 한예슬이 아니다. 하지만 데뷔 7년차의 베테랑인 손예진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면서 아무런 전략도 짜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손예진의 실수이자 소속사의 패착이라 보아진다. 손예진 정도로 자체발광하는 미모라면 조금만 노력해도 '무릎팍 도사'의 혼을 빼놓고 완전히 자신의 페이스로 만들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뻔히 무슨 질문이 오고갈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이 2년만의 드라마 컴백작 '스포트라이트'까지 띄워야하는 입장에서, 손예진은 너무 준비없이 방송에 임한 경향이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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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남성 시청자들에게서는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여성 시청자들이다. 손예진이 좀처럼 출연하지 않았던 예능 프로그램에 전격적으로 출연했던 것도 '온에어'-'일지매' 사이에 끼여 '스포트라이트'가 압사 당하기전에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분명한 의도가 깔린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손예진은 너무 아무런 전략없이 방송에 임했다. 최소한 일부러 다른 여배우들의 이름을 거론하여 게스트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무릎팍 도사'의 관행정도는 미리 파악한 채 대비하고 나왔어야만 했다. 더불어 '무릎팍 도사'도 정말 '스포트라이트'의 시청률 견인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 이번주가 아니라 다음주에 방송했어야 했다. '스포트라이트'의 진정한 경쟁자는 이번주에 종영하는 '온에어'가 아니라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일지매'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무릎팍 도사-손예진'편을 통해서 대중들이 두가지만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첫째, 손예진의 미모는 자체발광한다. 둘째, 손예진이 한 성격한다는 말이 사실이다. 손예진의 미모야 이미 정평이 나있기에, 손예진으로서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성격을 드러낸 것이 얻은 것보다는 잃은 것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손예진의 이번 '무릎팍 도사'의 출연은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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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웅크린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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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4회
2008년 4월 6일 방송분
방영: MBC
MC: 이휘재, 이혁재, 김원희
출연: 정형돈-사오리, 알렉스-신애, 크라운J-서인영, 앤디-솔비

이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가장 많은 안티팬을 끌어모은 연예인은 단연 정형돈이다.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로 2인자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잘알고 있는 정형돈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2인자로서 충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작진이 아무리 리얼이라고 눈가리고 아웅해도 방송을 통해 뻔히 4커플에게 주어진 컨셉과 대략적인 대본이 보이는 상황에서, 정형돈이 맡은 역할은 대한민국의 전형적 마초이자 진상남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일종에 악역아닌 악역을 맡은 것이다. 가수로서 이미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다른 남성 출연자들에 비하여 개그맨으로서 이미지를 어느정도 희화할 수 있는 정형돈이 프로그램의 갈등요소이자 악역을 맡은 것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하다. 아마도 애초에 제작진이 정형돈을 섭외하며 요구한 부분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때 정형돈은 자신이 맡은 역활을 충실하게 잘 수행하고 있다. 안티가 생기는 것을 감수한 채 진상남편 컨셉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만드는 갈등요소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내었던 것이다. 문제는 정형돈이 이번에 만든 새로운 안티들중 대부분이 만약 정형돈이 파트너가 사오리가 아니라 한예슬이나 송혜교였다면 과연 사오리에게 대한 것처럼 할 수 있었겠냐며 열받은 상태라는 점이다. 이는 정형돈에게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개그맨의 희화된 이미지로서 대충 감수하며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비호감을 넘어 영원한 비호감 남성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는 것이다. 정형돈이 현재 여성 시청자들을 자극하는 부분은 마치 남자들의 군대문제처럼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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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4회에서 정형돈은 마치 남성들을 대변하는 듯이 말했지만, 실제로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는 정형돈처럼 행동하기 어렵다. 억지로 결혼한 것이 아니라면 그시기는 모든 것이 달콤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정형돈-사오리 커플은 오랜기간 연예한 후 결혼한 커플로 비추어지지 않는다. 이제막 사귀기 시작한 커플로서 보이는 것이다. 즉, 여러모로 보아 남자가 여자에게 가장 잘해줄 시기임에도 마치 10년은 같이 산 남편처럼 퉁명스럽고 진상을 부리는 정형돈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한가지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정형돈이 파트너인 사오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막대한다!'라는 생각과 느낌이 그것이다.

사오리: 사오리를 여자로 안 보고요, 그냥 친동생 정도로 대하는 게 아닌가...

더욱이 제작진이 갈등상황을 심화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편집한 사오리의 심경고백은 여성 시청자들의 생각을 더욱 강해지게 만들었다. 정형돈이 아무리 대부분의 남자들이 공감할만한 심경을 고백해봤자 사오리의 저 멘트 한방으로 정형돈은 사오리가 싫어서 잘해주지 않는 진상남편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덕분에 실제로 '우리 결혼했어요'가 방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터넷 게시판들에서는 '정형돈이 과연 파트너가 사오리가 아니었어도 저랬겠느냐?'는 분노의 반응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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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청자들의 생각은 솔비의 변화된 태도로 인하여 더욱 탄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설연휴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당시 솔비의 파트너는 홍경민이었다. 그당시 솔비는 지금의 파트너 앤드에게 하듯이 부드럽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비호감의 이미지 그대로 뭐든지 해주는 홍경민의 호의를 아무런 고마움없이 받기만 했던 것이다. 그러나 파트너가 평소 호감이 있던 앤디로 바뀌자 솔비의 태도가 180도 변한것을 시청자들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런 상태에서 정형돈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컨셉이나 대본을 떠올리기 이전에 다수의 여성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정형돈은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배려심없고 무관심하며 상처주고 있는 그야말로 진상남편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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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정형돈의 진상남편 컨셉과 서인영의 된장녀 아내 컨셉은 '우리 결혼했어요'가 계속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배치한 갈등요소라고 보는 것이 옳다. 아무리 달콤한 신혼이라고 해도 갈등없이 시종일관 달콤하기만 해서는 시청자들이 금방 질릴 것이므로 정형돈이나 서인영 같은 갈등요소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이 버닝하며 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프로그램이 롱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재 정형돈은 너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정형돈의 진상컨셉이 정형돈의 본래 모습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오리가 마음에 들지 않기에 취하는 행동처럼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서인영도 비호감인 된장녀의 컨셉이지만 정형돈만큼 욕을 먹지 않는 이유는 서인영은 확실하게 크라운J를 서방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정형돈은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부터 4회인 지금까지 사오리를 귀찮은 동거녀정도로 취급할뿐 소중한 자신의 신부로서 대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바로 이부분이 용서가 안되기에 정형돈의 안티들이 파죽지세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정형돈은 비호감 연예인의 대명사가 되기전에 파트너가 한예슬이나 송혜교가 아니라서 진상을 부리는 것 같은 모습을 개선해야만 한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태희 앞에서는 벌벌 떨며 얼굴조차 마주하지 못하던 정형돈이 정작 자신의 신부인 사오리를 막대하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시청자들이 정형돈에게 느낄 비호감이 얼마나 클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다시말해서 진상컨셉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사오리를 신부로서 인정하는 모습부터 보여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난 경상도 남자니까, 그게 내 컨셉이니까, 난 악역이니까, 라는 식으로 쉽게 생각했다가는 정형돈은 대한민국에서 남부럽지 않는 여성 안티들을 가진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 더불어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시청률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정형돈의 모습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낸 남성 시청자들이 아니라 정형돈의 모습에 화를 내고 버닝할 여성 시청자들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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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은 참 보면 볼 수록 신기한 연기자이다. 순수해 보이는 외모를 통해서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TV 화면에 비친 외모는 천상 애기씨 같은데 이 애기씨가 섹시한 눈빛을 빛내며 남자를 유혹하기에, 최정원의 연기를 볼때마다 적지않은 문화적 충격을 받게된다. 뭐랄까? 최정원의 섹시한 연기를 보며 흐믓해하는 것 자체가 뭔가 죄를 짓고 있기라도 한 듯 어쩐지 양심에 걸린다고 할까. 아마도 이런 무의식적인 죄책감(?) 때문에 최정원은 뛰어난 외모와 살살 녹아내리는 애교를 가지고 있음에도 포텐셜을 만개하지 못한 채 일정수준에서 네임밸류가 멈춰있는 것 같다.

MBC 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한 최정원을 보며 자연스럽게 얼마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전국의 남성들이 몸살을 앓게 만들었던 한예슬이 떠올랐다. 가만히 살펴보면 최정원과 한예슬은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신체비율, 백치미, 살살 녹아내리는 애교, 그리고 남성을 유혹할때 강렬하게 뿜어져나오는 섹시한 매력까지. 한예슬과 최정원은 놀랄만큼 닮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예슬의 '오빠♥' 애교에는 전국이 들썩이면서 최정원의 '오빠♥' 애교는 어째서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역시 한예슬의 섹시함과 달리 최정원의 섹시함에는 죄책감(?)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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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2003)'에서 이병헌을 유혹하는 댄스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최정원은 '소문난 칠공주(2006)'의 미칠이로서 명실공히 스타로서 자리를 잡았다. 싸가지없고 사고뭉치인 악역아닌 악역이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내는 미칠이란 캐릭터는 마치 최정원을 위해서 만들어진 맞춤옷 같았다. 최정원이기에 미칠이란 까다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미칠이란 캐릭터를 통해서 최정원은 자신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킬 수 있었다. 미칠이란 캐릭터가 얼마나 최정원에게 맞춤옷이었는지는 '소문난 칠공주'가 끝난 이후로 미칠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정원이 가진 적지않은 기간의 공백기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환상의 커플(2006)'의 나상실이란 캐릭터로 뜬 한예슬이 거칠것 없이 상승하여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것에 비하여 최정원은 인기의 상승세가 일정수준에서 멈추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나상실과 미칠이라는 두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 또한, 한예슬과 최정원의 개인적 매력의 차이를 고려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비슷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최정원과 한예슬이 비슷한 시기에 맞춤옷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에 비하여, 두 사람이 도달한 지점이 차이가 나는 것은 이상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환상의 커플'보다 '소문난 칠공주'의 평균 시청률이 월등히 높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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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역시 한예슬에게 없는 매력이 최정원에게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최정원은 TV 화면에 잡힌 순간 그 어떤 여자 연예인들보다 더 빛이난다. 그것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백옥미인'이라는 자막에 쓰여진대로 최정원이 마치 애기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애기같은 피부가 한예슬이 가진 백치미와는 다른 매력으로 작용한다. 한예슬의 백치미는 한예슬이 도발적 매력을 발산하는 순간 매력을 더욱 부가시켜주지만, 최정원의 애기같은 피부는 최정원이 도발적 매력을 뿜어내는 순간 그걸 지켜보는 사람에게 일종의 죄책감(?)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다. 마치 애기에게 성적매력을 느끼는 변태가 된 느낌이랄까? 물론 이것은 최정원의 실제 성격과는 상관없는 오로지 시청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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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하여 시청자의 입장에서 최정원의 애교와 매력을 한예슬의 애교와 매력처럼 마음껏 항유할 수 없게된다. 따라서 '놀러와'에서 보여진 최정원의 모습에서 어찌보면 '무릎팍 도사'에 나온 한예슬과 비슷한 매력이 발산되었지만 시청자들은 한예슬 때처럼 마냥 좋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최정원이 가진 한계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이런 보이지 않는 한계가 미칠이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를 줄 알았던 최정원의 상승세를 둔화시켰던 것이다. 물론, 최정원은 현재 상태에서도 인기스타이자 완소녀임이 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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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이런 최정원의 한계는 최정원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한계를 슬기롭게 극복해내어 단점아닌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만 있다면 최정원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그 어떤 여성 연기자도 가지지 못한 치명적(?) 매력을 가진 독보적인 연기자가 될 수 있다. 즉, 최정원의 연기 아우라가 단순히 섹시한 캐릭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더 넓고 깊게 확장될 수 있게 된다. 좋은 예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정원과 비슷한 매력을 가진 헐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미녀 삼총사'에서 같이 공연했던 좀 더 섹시한 카메론 디아즈보다 훨씬 더 폭넓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것처럼. 따라서 현 시점에서 최정원이 자신의 한계아닌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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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BS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중이다. 시청률 30%대를 넘겼던 '태왕사신기'로 엄청난 광고수익을 거둔 MBC에 반해 기록적인 시청률인 40%대를 기록하고도 '미우나 고우나'로 광고수익을 전혀 거두지 못하는 KBS가 불쌍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런 '미우나 고우나'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지켜보며 개인적으로 걱정이되는 연기자가 있다. 그 사람은 바로 '미우나 고우나'의 히로인인 한지혜이다.

방송가에는 스타로 남고 싶으면 절대로 일일연속극을 찍지 말라는 속설이 존재한다. 노출빈도가 너무 높은 일일연속극에 출연하게되면 시청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연기자의 신비감과 아우라가 사라지게 되어 이미지가 너무 친근해져 버리기 때문이다. 친근감은 중견 연기자들에게는 이득이지만 한지혜같이 젊은 여성 연기자에게는 스타 마케팅에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마디로 늘 보던 얼굴이 되어버려 어떤 드라마를 하든 어떤 CF를 찍든 신선감과 신비로움을 시청자들에게 주지 못하는 것이다.
 
스타의 상품성중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신비감과 그에 따른 아우라이다. 왜 여전히 서태지의 CF 출연료가 높은지, 왜 배용준이 참석한다는 이유만으로 'MBC 연기대상'이 언론에 그토록 주목을 받게 되었는지, 왜 장동건과 강동원은 출연작품이 실패해도 여전히 높은 상품성을 지니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미디어매체에 노출되는 빈도를 극도로 줄여만든 신비감과 그로 인한 아우라로 높은 스타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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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예슬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던 한지혜는 연이은 출연작품의 실패 때문인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KBS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을 결정했다. 배우가 되기 위한 한지혜의 선택은 틀리지 않아서 한층 나아진 연기력으로 '미우나 고우나'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한지혜는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연기력은 얻었을지 몰라도 스타성을 잃어가고 있다. 요즘같은 시대에 시청률 40%대는 엄청난 성과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자체가 언론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히로인인 한지혜 역시 최근 CF에서 좀처럼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시청률 30%대였던 '태왕사신기'의 이지아가 드라마 방영내내 언론을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종영 이전에 CF에서 모습을 보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물론 '태왕사신기'같은 대작 드라마와 '미우나 고우나'같은 일일연속극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현상이 비단 '미우나 고우나'에서만 벌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KBS 일일 연속극에 출연한 젊은 여성 연기자들은 시청률을 얻은 대신 스타성을 잃어 신비감과 아우라를 다시 회복하기까지 한참을 고생해야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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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예로 '열아홉 순정'의 이윤지와 '하늘만큼 땅만큼'의 한효주를 들 수 있다. 이윤지는 또래의 젊은 여성 연기자들 중에서 필모그래피가 가장 알차고 그동안 거두어들인 시청률도 단연 뛰어나다. 하지만 여전히 이윤지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는 안습인 상황이다. 또래 연기자들 중에서 가장 안정된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타성을 요구하는 미니시리즈보다는 아침드라마와 일일연속극만을 오고가고 있다. 다행히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KBS의 대하사극 '대왕세종'에서 중요배역을 맡았으나, KBS 대하사극 역시도 젊은 연기자들의 스타성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효주는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윤석호PD의 사계절 시리즈의 완결작인 '봄의 왈츠'의 여주인공으로 일약 발탁되었을 정도로 눈부신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미니시리즈에서 첫 주연을 맡았던 '봄의 왈츠'의 시청률 부진을 KBS 일일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으로 씻으려 했다. 바로 여기에서 한효주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고 말았다. '봄의 왈츠'에서 보인 설익은 연기력을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한창 높아지던 한효주의 스타성과 상품성이 너무 잦은 노출빈도로 인하여 성장세가 둔화되어 버렸던 것이다. 덕분에 뛰어나 미모와 밝은 이미지로 금방 치솟아올라 CF와 미니시리즈의 주역으로 자리잡을거라 예상했던 한효주는 먼길을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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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이제 더이상 아무도 한지혜를 한예슬의 라이벌로 보지 않는다. 그것은 한지혜가 한예슬보다 못하다는 뜻이 아니라, 데뷔에서 스타로 성장하기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비슷한 행보를 하던 한예슬과 한지혜가 가는 길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한예슬은 자신의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성장한 반면, 한지혜는 배우가 되는 방향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두 사람중 누구의 선택이 옳았는지는 나중에 판가름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당장의 스타성만으로 보았을때 한지혜가 한예슬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사실상 한예슬의 출세작인 '환상의 커플'보다 한지혜의 '미우나 고우나'가 압도적으로 시청률이 높지만 영화, CF, 버라이어티, 각종 시상식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람은 짜슬이 한예슬인 것이다. 실제로 한지혜가 '미우나 고우나'로 높은 시청률을 거두었음에도 언론에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사이에 한예슬은 '무릎팍 도사'에 나와 '오빠♥' 애교 하나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현재 두 연기자가 가진 신비감과 아우라가 다르고 그에 따른 스타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반증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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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청자들은 일정부분 이율배반적이라 볼 수 있다. 스타성만 높고 연기력이 그에 따르지 못하는 연기자가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고 있을때면 연기력부터 쌓으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막상 한지혜처럼 일일연속극을 통해서 연기력을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시켜가는 여성 연기자들에게는 그다지 관심을 주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최근 연기력이 논란에 대상이 되고있는 김태희가 대중의 요구에 따라 연기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일일연속극에 출연하게되면, 더이상 대중은 김태희가 선전하는 CF에 주목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즉, 스타성에 어울리는 연기력을 원하면서도 연기력을 위해 스타성을 포기하면 대중은 냉정하게 외면해 버리고 만다.

분명 한지혜는 연기자로서 올바른 선택을 했으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한지혜뿐만 아니라 이윤지와 한효주도 마찬가지이다. 최소한 그들은 더이상 출연작품마다 부족한 연기력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 '미우나 고우나'가 종영한 후 한지혜가 겪을 어려움이 눈에 보이기에 안타깝기 그지 없다. 미니시리즈에서 다시 주연을 맡기 위해서는, 소위 잘나가는 상품들의 CF를 하기 위해서는, 한지혜는 데뷔하였을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여 스타성을 회복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결국 대중의 인식이 바뀌어야만 할 것 같다. 신비감과 아우라로만 스타성을 부여하지 말고 연기자는 연기력을 가장 우선시하여 바라봐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모쪼록 최근 개인적인 아픔을 겪은 한지혜가 배우가 되고 싶어서 했던 그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빠르게 스타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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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웅크린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