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 연기신' 김민희-이병헌, 스타 아닌 셀럽의 시대'비호감 ▶ 연기신' 김민희-이병헌, 스타 아닌 셀럽의 시대

Posted at 2017.02.20 08:05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톡&독

스타와 셀럽의 차이?


대한민국 연예계는 스타(STAR)가 지배해 왔다. 스타란 밤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대중의 동경을 받는 존재들이다. 따라서 그들은 지상 위에 존재로서 발을 땅에 디디고 있으면 안되고 그림자도 보이면 안되는... 대중의 눈에 완벽한 존재여야만 한다. 이처럼 스타에 대한 동경이 워낙 심한 나라일수록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가 하루 아침에 대중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최근 들어서 새롭게 주목받는 '티아라 사태'나 작년에 '긴또깡 발언'으로 하락세를 탄 'AOA'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그런데 요즘 연기 쪽을 기점으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의 사례들로 비추어 볼 때 충분히 '한 방에 훅!' 갈만한 구설수X논란을 불러일켰음에도 불구하고, 한 방에 훅가지 않고 오히려 전성기를 누리는 배우들이 생겨나고 있다. '너, 로맨틱, 성공적'이라는 단어들을 유행어로 만든 이병헌의 경우에 정말 한 방에 훅 갈뻔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가 천만을 넘겼을 정도로 엄청났던 티켓파워가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되며 개봉되는 영화들마다 줄줄이 파리 날렸다. 


[사진='내부자들' 예고편]


그러다가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대중은 개돼지...' 등의 대사들을 유행시킨 '내부자들(2015)'이 700만 넘는 관객들을 끌어모으면서, 오히려 이병헌의 새로운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요즘은 이병헌이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믿고 본다라는 말까지 존재할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병헌의 스타성이 회복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그 많던 이병헌의 CF가 자취를 감췄고, 여전히 이병헌의 기사에는 악플이 많이 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신'이라 인정받는 이병헌의 연기는 대중이 큰 기대를 가지며 믿고 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지난 18일에 세계 3대 영화제 중에 하나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도연이 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무려 10년 만에 이룩한 쾌거인데, 언론도 대중도 반응이 애매하다. 알다시피 김민희는 작년에 사생활 관련 구설수X논란으로 한 방에 훅 간 상태이다. 따라서 호들갑을 떨면서 축하해 주기에는 비호감이 발목을 잡고, 그렇다고 해서 아예 무시한 채 축하를 안 해주기에는 너무 큰 상을 받았고... 언론도 대중도 난감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Jtbc '뉴스룸']


사실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시상식인 청룡영화제에서도 구설수X논란이 한창일 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렇게 되면 김민희는 국내와 해외를 모두 석권한 새로운 '연기신'으로 인정해 줄 수밖에 없다.(발연기의 대명사가 연기신이 되다니! ^^) 비록 이미지는 비호감이 되었지만 연기 만큼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이병헌과 똑같은 케이스가 탄생한 셈이다. 따라서 김민희도 이병헌처럼 영화 하나만 대박 터지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 


이전 같으면 불가능했을 이병헌-김민희 같은 케이스가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사회에서 연예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감정이입X동경의 대상인 스타(STAR)에서 화려X요란한 이웃인 셀럽(celeb)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긴, 인터넷 방송이 활성화 되면서 요즘에는 스타가 너무 많다. 요리 잘해도 스타, 게임 잘해도 스타, 동화책 잘 읽어줘도 스타... 이들에게 전부 감정이입X동경은 고사하고 이름과 얼굴을 익히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현상이 심화될수록 스타의 유니크함이나 프리미엄은 점차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다. 즉,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스타일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눈에 띄는 유명인에 불과한... 그래서 사생활이 어떻든 이미지가 비호감이든 상관 없이 오로지 연예인의 능력과 결과물 만을 즐기고 신경 쓰는...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연예인들에게는 일장일단이 존재하게 된다. 장점은 이제 일적인 문제가 아닌 것으로 한 방에 훅 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된다. 단점은 감정이입X동경이 대상이 아니다 보니 더 이상 CF로 큰 돈을 벌지 못하게 될 것이다. 


뭘 억지로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공감'과 '좋아요'와 '구독'은 큰 보람이 되어줍니다. ^^

  1. sbskbsmbc67
    어제 뉴스에서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수상한 소식을 보면서 느낀 점은 권위있는 시상식이 실추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가정을 버린 남자의 죄(?)보다 그 남자와 눈 맞은 여자의 죄(?)가 더 크게 다가오는 이 사회에서.....민희양의 성공이 과연 가능할지...모르겠지만.....ㅠ 요 며칠...마음은...복잡했네요 ㅠ..(율 입니다!^^)
  3. 라라
    다양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더이상 동경의 대상은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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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④] 이병헌-강동원-황정민, 영화계 3대 흥행킹[상반기 결산④] 이병헌-강동원-황정민, 영화계 3대 흥행킹

Posted at 2016.06.04 08:20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감자 스페셜

태연하게 연기할래~ 아무렇지 않게~


올해 상반기 영화계는 어수선했다. 영화계 외적으로는 4월 총선이 있었고 내적으로는 BIFF 관련 갈등이 영화인들의 보이콧 선언까지 낳고 말았다. 어수선함이 반영된 것인지 몰라도,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틀어 천만 영화가 단 한 편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2013년 이후로 처음이다. 심지어 한국영화는 박스오피스 TOP10에 고작 4편밖에 못 올렸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국영화는 상반기보다 여름방학 시즌을 기점으로 대박을 터트려 왔다. 2014년에 1700만을 동원한 '명량'도, 2015년에 각각 1300만과 1200만을 동원한 '베테랑'-'암살'도 모두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한바 있다.


어쨌든 천만영화가 단 한 편도 나오지 않아서 마치 김빠진 맥주 같은 느낌이었던 올해 상반기의 한국 영화계를 총정리해 보자. 올해 상반기에는 '내부자들'의 이병헌, '검사외전'의 강동원, '히말라야'-'곡성'의 황정민 등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이들은 특이하게도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크게 회자된 유행어까지 낳았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를 유행시킨 '명량'과 '어이가 없네'가 대박났던 '베테랑'에서 보듯이, 영화 흥행에 있어서 유행어 창조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흥행공식이 된 듯하다.     


 영화계 상반기 결산 ⑴ 이병헌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 할라니까." 



'내부자들'의 개봉은 2015년 11월이었다. 하지만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12월 31일에 개봉했고,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회자된 영화 대사는 단연 이병헌의 '나는 쯔기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 할라니까.'였다. 뿐만 아니라 4월 총선과 맞물리며 '내부자들'에서 나온 대사들이 또다시 회자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을 합치면 관객수가 무려 900만에 달한다. 덕분에 이른바 '로맨틱 논란' 이후로 답이 없어 보였던 이병헌이 극적으로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이병헌의 재기는 '배우는 결국 연기로 말한다'라는 사실의 증명이나 다름 없다. 


 영화계 상반기 결산 ⑵ 강동원의 '붐바스틱' 



올해 상반기에 최고로 흥행한 영화는 천만관객에서 30만이 모자르는 '검사외전'이다. '검사외전'을 통하여 크게 유행한 게 두 가지 존재한다. 하나는 '장르가 강동원'이라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붐바스틱 댄스'이다. '장르가 강동원'이라는 말은 이후 '장르가 김혜수'-'장르가 송중기'로 변주되며 '믿고 보는 배우' 이상의 찬사로 자리잡았고, 강동원의 '붐바스틱 댄스'는 4월 총선과정에서 전국이 붐바스틱 댄스로 넘쳐나도록 만들었다. 그만큼 능글능글한 바람둥이 사기꾼 역할을 선보인 강동원은 다소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검사외전'을 흥행대박으로 이끄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화계 상반기 결산 ⑶ 황정민의 '절대 현혹되지 마소" 



이병헌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나빠진 이미지를 뒤집었다면, 나홍진 감독은 뛰어난 연출력으로 '돌+아이 ▷ 천재'로 이미지를 변신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만큼 '곡성'은 벌써부터 '올해의 한국영화'라 불리고 있다. '곡성'의 흥행으로 증명된 것은 비단 나홍진 감독의 천재성만은 아니다. 황정민의 흥행력도 다시금 인정받도록 만들었다. 현재까지 올해 한국영화의 관객수가 총 3700만이다. 그런데 '히말라야'-'검사외전'-'곡성' 등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의 관객수가 총 1800만에 달한다. 다시 말해서 황정민의 영화가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수의 절반을 책임진 셈이다. '절대 현혹되지 마소'라는 그의 유행어와 달리 관객들은 황정민의 영화에 현혹되어 버렸다.


올해 상반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흥행킹은?


2016년 상반기 결산 중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다. 임펙트 면에서는 강동원이지만 꾸준함에서는 황정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은... 상반기 흥행 TOP10에 오른 4편의 한국영화 중에서 무려 3편에 출연한 황정민을 꼽고 싶다. 특히 쉼 없는 작품활동으로 인하여 이미지 소모와 식상함 논란에 시달리는 와중에 '곡성'에서 보란듯이 연기변신을 선보인 것에 높은 점수를 주어 마땅하다. 이밖에도 지난 상반기 영화계의 소득 중에 350만을 동원한 '귀향'이 존재한다. 7만명 넘은 후원자들이 십시일반해준 제작비로 14년 만에 완성시킨 영화가 외면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역시 '한국영화의 힘'은 한국관객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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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김고은-강호동, '올해의 폭망'이라 전해라!②정은지-김고은-강호동, '올해의 폭망'이라 전해라!②

Posted at 2015.12.19 08:24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웃자웃자^^

실패로부터 배운다!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등….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는 연말마다 화려한 시상식을 개최하여 한해동안 거둔 성과를 자축하고 포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덕분에 연말이 되면 '누가누가 더 큰 성공을 거뒀나?'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막상 한 해를 찬찬히 돌아보면 화려한 성공은 극소수에 불과했을 뿐이고, 그 보다 몇배나 많은 수의 초라한 실패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다. 자고로 성공보다 실패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서는 초라한 실패일수록 터부시하며 교훈을 배우기도 전에 그저 빨리 잊으려고만 든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 한해 방송연예계에서 발생했던 가장 초라한 실패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오해는 말자. 이는 누군가를 망신주거나 비난하기 위해서가 결코 아니다. 실패를 그냥 덮어버리면 그저 흑역사로 남을 뿐이다. 반면에 실패를 시행착오의 과정으로 삼게되면 얼마든지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내년에도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올해의 폭망'을 기억하고 되짚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올해의 폭망 ⑴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방송일자: 2015년 10월 5일~11월 10일

방영: KBS2

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지, 김정현

출연: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외...

평균 시청률: 3.4%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용감함의 집합체였다. ⑴방학이 아닌 시기에 학원물을 방송하고, ⑵주연급 캐스팅은 정은지를 제외하고 전부 낯선얼굴로 채웠으며, ⑶심지어 소재마저도 치어리딩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내세웠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올해 최고 기대작인 '육룡이 나르샤'와 같은날에 첫방을 내보냈으니, 역대 최저 시청률 4위에 해당하는 2.2%를 기록한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워낙에 낯선 얼굴들이 많아서 역대급 폭망의 책임은 그나마 낯익은 얼굴인 정은지가 몽땅 뒤집어 써야만 했다. '트로트의 연인' 때 거두었던 평균 7.5%의 시청률마저도 '발칙하게 고고'로 반토막이 나버리자, '응칠'로 뜬 정은지가 가지고 있었던 주연급 연기자로서의 스타성-화제성에 심대한 타격이 가해진 상태이다.



올해의 폭망 ⑵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협녀, 칼의 기억

장르: 액션, 드라마

감독: 박흥식

출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외...

러닝타임: 121분

관객수: 약 43만


'협녀, 칼의 기억'은 여러모로 극적인 영화였다. ⑴'로맨틱 타령' 덕분에 개봉이 1년 가까이 밀렸고, ⑵개봉하기 전과 개봉한 후의 평가&반응이 극단적으로 다르며, ⑶그 결과 올해 개봉한 영화중에서 손익분기점 대비 가장 폭망한 영화로 기록되고 말았다. '협녀'가 망할 때만 해도 그 책임을 '로맨틱' 이병헌에게 물었다. 그러나 '내부자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협녀'의 실패원인을 영화자체에서 찾기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부실한 스토리와 댄스에 가까웠던 칼싸움씬 등…. '협녀'의 실패로 인하여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배우는 의외로 김고은이다. 한국영화계의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연이은 흥행실패와 연기력마저 기대에 못 미치면서, '협녀'이후로는 '믿고 거르는 배우'-'외모만 연기파'라는 극단적인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올해의 폭망 ⑶ 예능 '투명인간'

    


투명인간 

방송일자: 2015면 1월 7일 ~4월 1일

방영: KBS2

연출: 한동규

출연: 강호동, 하하, 김범수 외...

게스트: 하지원, 이유리, 씨스타 외...

평균 시청률: 2.8%


'투명인간'은 한마디로 강호동을 예능계의 투명인간으로 만들뻔 했다. 시즌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과 12회만에 막을 내렸을 정도로, 강호동의 커리어에 있어서 그야말로 바닥을 친 예능이었다. '투명인간'을 보면 강호동이 요즘 안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무리 출연진이 빵빵해도, 아무리 게스트가 화려해도, 프로그램을 이끄는 강호동이 '⑴옛날진행'을 버리지 못하자 시청자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즉, 웃음의 필요&이유를 어필하지 못한 채 큰 목소리와 큰 액션으로 웃음을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기만 했다. 급기야 프로그램이 달랑 한개로까지 줄어들었던 강호동은 올 여름에 나PD와 함께 '신서유기'를 선보이면서부터 다시금 살아나는 모양새이다.  


실패가 생겨나면 누군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비록 '발칙하게 고고'-'협녀, 칼의 기억'-'투명인간'이 폭망한 책임이 모두 정은지-김고은-강호동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연배우 혹은 메인MC로서 그들이 실패의 책임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 못한다. 올해 이들은 커리어에 있어서 바닥을 쳤으므로, 앞으로는 올라가는 일만 남은 셈이다. 올라가는데 있어서 실패로부터 배우고 익혀서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더 빨리 올라갈 거란 사실은 너무도 자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 올해 폭망했던 정은지-김고은-강호동일 수 있다.

  1. ...
    한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했다고 해서 그 드라마의 주연의 스타성, 화제성에 심한 타격이 가해졌다고 쓰시기에는 기사내용을 너무 과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 시청률 가지고서 드라마의 내용을 판단하는건 옳지않다고생각해요. 보셨다고하도라도이렇게까지 글을쓰실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의 차이인데 이글 좀 보기 그렇네요. 시비거는건 아니고요. 발고 시청률 학생들이 그때 시험기간이었고. 또 다 다시보기로 보는편이 었기에 잘 안나왔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생각이었습니다
  3. 빠돌이들 ㅋㅋ 아따 지들 스타 누나님 나오는 드라마 욕한다고 부들부들 대는 거 봐라 너네 급식충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드라마를 챙겨 봤는데? ㅋㅋ 시험기간이라 못 봐? 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네 아주, 드라마는 시청률이 전부야, 손해 봤으면 걍 망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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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5년 12월 18일-569호(금요판!)[감자 매거진] 2015년 12월 18일-569호(금요판!)

Posted at 2015.12.18 10:23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리멤버' 유승호+'변호인' 작가 터졌다…시청률 '고공상승']

♬뻘소리♬ '마을' 5%대인데, '리멤버'는 12%대라니... 역시 빠른 전개가 장땡!


[박명수·'무한도전', 사과문에 알맹이는 쏙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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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스노우맨', 동화 속 다섯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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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드디어 베일 벗었다…전무후무 역대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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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섹션



똑같은 채널, 똑같은 시간대에서 방영되는 엇비슷한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리멤버'의 상황이 크게 다르다. 역시 지금은 스낵컬처의 시대이다. 완성도가 아무리 개판이라도 빠르고 자극적인 전개를 선보이면 시청률은 오르게 되어있다. 그나저나 이쯤되면 대한민국에서 명품 드라마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리멤버'의 상승세를 보게되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실패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음악섹션



효린은 확실히 워커홀릭 같은게, 1년 내내 쉬지를 않는다. 데뷔해서 지금까지 공백다운 공백기를 가져본 적이 없다. 좀 안 보인다 싶으면 어김없이 방송이든 음반이든 뭔가를 새로 시작하니... 소처럼 일하는 성실함으로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른 것은 분명하나, 이젠 이미지 관리를 전략적으로 해야할 때라 보아진다. 어차피 '씨스타' 활동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은 다 오른 셈이므로, 앞으로는 효린이라는 가수가 어떤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되고 사랑받을지 고민해 봐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큰 의미가 없는 이미지 소모는 되도록 줄이고 가수로서 자산이 되어주는 팬덤을 크게 키울 수 있는 전략적인 행보가 필요하다.


영화섹션



뭐지? 혹시 올해 황정민이 '트리플 천만'이라는 대형사고를 치는 건 아니겠지? '스타워즈'가 아니라 요즘 황정민의 포스가 그야말로 대단하다. 요즘 포스만 보면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는 배우'의 느낌마저 들 정도이다. '히말라야'-'스타워즈'-'대호'가 개봉함으로써 '내부자들'은 대략 700만대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폭망한 '협녀'의 성적과 비교해보면 이병헌은 지금 입이 귀에 걸려도 모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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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5년 12월 10일-568호(목요판!)[감자 매거진] 2015년 12월 10일-568호(목요판!)

Posted at 2015.12.10 09:58 | Posted in 감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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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추사랑 하차…바통은 유진-기태영 딸 로희?]

♬뻘소리♬ 자고로 방귀가 잦으면 결국 일을 치루기 마련이다...


['리멤버', 시청률 7.2%로 순조로운 출발]

♬뻘소리♬ 유승호 데리고 짜깁기만 줄창... 2회에서 나아지지 않는다면 일찌감치 접을 예정!


['응팔'이냐 '오나귀'냐, 대박 드라마 '대격돌']

♬뻘소리♬ 뭐래? '오나귀'보다 '두번째 스무살'의 시청률이 훨씬 높았는데...


[베일벗은 '대호'vs'히말라야'…겨울도 쌍천만 터질까]

♬뻘소리♬ 그리고 보니 '히말라야'까지 터지면 황정민은 3연타석 홈런이네!


[싸이, 손석희 앵커 만난다]

♬뻘소리♬ 싸이가 뉴스룸에서 춤을 출까? 안 출까? ^^


TV섹션



유승호의 위엄인 걸까? 같은 채널, 같은 시간대, 같은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리멤버'의 시작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보다 좋다. 동시간대 2위로 데뷔한 것이다.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게 쏟아진 호평으로 인하여 장르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동시간대에서 딱히 강자도 존재치 않는 상황이다. 다만 '리멤버' 첫방을 보니 퀄리티가 '마을'에 비하여 많이 떨어진다. 첫회부터 눈에 띄는 오류가 한 두개가 아닌 게 전체적인 완성도에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2회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리멤버'는 일찌감치 접고 '응답하라 1988'에나 집중할 예정이다.




음악섹션



SM Ent.가 보유한 아이돌이 많아지자, 지금까지 없던 현상이 생겨났다. 1년 내내 SM 아이돌을 봐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언뜻보면 대한민국에는 SM 아이돌밖에 없는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심지어 내년에는 신인 아이돌까지 런칭한다고 하니, 갈수록 중소 기획사 아이돌들은 설자리가 좁아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젠 방송말고 새로운 홍보수단을 강구해야만 하지 않을까? 상시 공연을 한다든가, 실시간 앱을 통한 홍보를 한다든가 등등... 


영화섹션



'내부자들'의 흥행으로 이병헌의 스타성이 얼마나 회복될까? 예전처럼 영화와 TV를 종횡무진하며 대박을 치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다 해도 연기력에 대한 믿음만큼은 확실하기에 이미지 때문에 대중의 선택을 못받는 상황에서는 벗어날 듯하다. 어쨌든 이로서 길고 길었던 '이병헌 사태'는 마무리 되었다고 봐야한다. 부디, 앞으로는 연기외적인 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기를!


감자브리핑


[허언증]


요즘 모 연예인의 허언증 논란이 뜨겁다. 본인은 억울하다고 항변하지만, 그동안 모 연예인이 거짓말을 해왔다며 증언하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솔직히 어느쪽이 맞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실 연예인과 관련된 허언증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언플을 위하여 혹은 방송에서 관심받기 위하여 실제보다 조금이라도 과장하게 되면 이는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며 살기에, 연예인의 거짓말 자체도 크게 비난받지 않는다.(연애, 속도위반 등) 문제는 허언임이 밝혀졌을 때의 대처이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할 타이밍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반대로 늦어지면 질수록 허언으로 인하여 감수해야할 책임이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1. 리멤버 완전실망
    기사들이 하도 좋길래 봤는데 완전 억지에 되도않는 초능력까지!!! 진짜 sbs 미쳤나봐요!! 맨날 초능력타령일세!! 좀 시나리오 제대로 안 나오나?? 써먹어도 초능력을 아끼면서 써먹어야지 게다가 말도 안되는 억지 설정에!!진짜 대실망입니다. 베테랑 오마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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