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의 리틀 임재범, 1회의 저주를 넘을까?'위탄3'의 리틀 임재범, 1회의 저주를 넘을까?

Posted at 2012.10.20 10:10 | Posted in TV섹션: 버라이어티



위대한 탄생3-첫번째 예선

방송일자: 2012년 10월 19일

방영: MBC

연출: 서창만

MC: 유진

멘토: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



한때 '슈퍼스타K'시리즈와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꼽혔던 '위대한 탄생'의 새시즌이 시작되었다. 시즌1이 시작될 때만 해도 시청자들은 공중파의 위엄을 확인하는 듯 했다. 케이블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 비하여 한차원 높은 캐스팅-제작규모-포상을 선보인 덕분이었다. '위탄1'이 전면에 내세웠던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백청강, 데이비드오, 백세은, 권리세 등의 스타급 재목들이 글로벌 오디션을 통하여 발굴되면서, '위탄1'은 짝퉁이라는 비난을 깨끗이 잠재운 채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했다.      


'위탄1'이 끝난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시작된 '위탄2'때에도 초반돌풍은 고스란히 재현되었다. 비록 국민멘토로 등극하며 시즌1을 이끌었던 김태원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선희-박정현-이승환-윤상-윤일상을 멘토로 내세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시즌1보다 강화된 글로벌 오디션에서 보석같은 재능들이 쏟아져나오며 시청자들은 일찌감치 시즌1을 넘어서는 시즌2를 예감했었다. 그러나 '위대한 탄생'은 본편보다 예고편이 더 재미있는 전형적인 망작(?)으로서 연이어 시청자들을 실망시키고 말았다. 



시청률이 20%대를 넘겼던 시즌1에서도, 갈수록 시청률이 하락하여 두자릿수를 간신히 유지했던 시즌2에서도, 초반에 모아졌던 시청자들의 기대와 재미가 시즌이 진행될 수록 하락하고 말았던 것이다. 덕분에 '위대한 탄생'은 시청자들로부터 예선보다 재미없는 본선, 녹화방송보다 볼게없는 생방송이라는 혹평을 듣고있다. 여기에 허각-'버스커버스커'가 가수로서 대박을 친 '슈스케'에 달리 백청강-구자명을 스타로 만들지 못한 '위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아니나 다를까, 시즌3이 첫방시청률은 6.9%로서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무관심속에서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탄3'는 매번 그래왔듯이 1회를 통하여 깜짝돌풍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위탄3'의 첫방이 끝난직후부터 검색어 순위를 휩쓸고 있는 괴물 참가자의 등장 덕분이다. '한동근'이라는 이름을 가진 참가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김태원의 극찬을 끌어내었을뿐만 아니라 용감한 형제로부터 '리틀 임재범'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단 두곡만으로 그것도 짧게 들은 노래만으로 '리틀 임재범'이니 뭐니하는 것은 오버임에 분명하다. 그렇다 해도 한동근이란 참가자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 원하는 최적의 조건의 거의 모두 갖춘 것만은 틀림없다.      



"어떤 사람을 찾을 것이냐라고 물어봤을데, 저는 자신이 노래를 잘하는데 잘하는 걸 모르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대가 그 사람입니다."('위탄3' 김태원의 멘트중에서)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반대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노래는 흑인필로 대화는 사투리로, 그리고 간질을 앓고 있다는 개인스토리까지... '리틀 임재범'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인 '반전의 매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반전의 매력만으로만 따지자면 지금껏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참가자들중에서 단연 갑(甲)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괴물 참가자마저도 '위탄3'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반전의 매력이 철철 흘러넘쳐도, '위탄'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른바 '1회의 저주'를 극복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위탄' 시리즈의 1회는 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시즌1의 1회에서 일본 오디션에 참가한 권리세, 백세은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권리세의 경우에 검색어 1위는 물론 포털사이트를 도배했을 정도로 첫등장만으로도 엄청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바 있다. 그로 인하여 권리세가 당장이라도 스타가 될 것만 같았지만, 알다시피 권리세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인기가 하락한 것도 모자라 안티까지 생겨나고 말았다. 시즌2의 1회에서는 단연 '아라레' 신예림이 큰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외모, 예사롭지 않은 춤솜씨, 거기에다가 박정현으로부터 절대음감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노래실력까지... 시즌1의 권리세와 마찬가지로 시즌2의 신예림도 첫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을 설레이게 만들며 엄청난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하지만 알다시피 신예림은 생방진출마저도 실패하고만다.



'위대한 탄생'은 시즌1에서도 시즌2에서도 1회를 통하여 검색어를 휩쓸고 포털을 도배할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참가자가 나타나곤 했다. 그로 인하여 당장이라도 가요계를 뒤흔들 스타가 될 것만 같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1회에서 대박을 친 참가자는 점차 스타성-매력이 하락하고 만다. 단순히 스타성-매력만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1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실력에 대한 의문이 표해지게 되며 그에 따라서 안티까지 생기곤 했던 것이다. 실제로 '위탄'은 1회에서 대박을 친 참가자가 그저 '액받이 무녀' 역할로만 그칠뿐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1회의 저주'라 할만한 현상이 매번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는 사실 제작진의 역량부족이 원인이다. 1회에서 한껏 포장을 해주어 띄워놓고는 책임을 져주지 못한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참가자의 방송출연이니만큼 참가자에 대한 제작진의 적절한 케어와 포장은 필수일 수밖에 없다. '슈스케' 시리즈는 참가자 위주라서 이게 되는 반면에, '위탄' 시리즈는 참가자보다 멘토에게 집중하다보니 이게 안된다. 오죽하면 멘토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참가자를 죽이는 상황까지 벌어질 정도이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생방경연인데, '위탄'은 예선에서 한껏 기대를 모았다가도 생방경연만 시작되면 폭망한다. 전체적으로 판을 잘못 짜서 생방경연을 망치곤 했던 것이다. 시즌1에서는 '김태원의 멘티'가 생방경연을 휩쓸면서 망했고, 시즌2에서는 '이뻐!' 전은진을 아이유로 만들려다가 폭망했다.



'아메리칸 아이돌'이 '브리튼즈 갓 탤런트'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대박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주목받는 참가자들을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 케이블 프로그램이란 한계를 딛고 '슈퍼스타K' 시리즈가 대한민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평가받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서인국, 허각, 존박,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을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 반면에 '위대한 탄생' 시리즈는 아무리 대단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던 참가자도 방송이 끝나면 잊혀지고 만다. 심지어 일찌감치 탈락할수록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이러니까지 벌어진다.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면 '위탄3'는 아무리 '리틀 임재범'이란 소리를 듣는 괴물 참가자가 나타났어도 대국민 오디션으로서 성공 가능성은 희박해질 수밖에 없다.  


'리틀 임재범'은 '1회의 저주'를 넘어 과연 생방경연까지 계속 기대와 관심속에서 갈 수 있을까? 시즌3의 생방경연이 이번만큼은 예고편보다 못한 본편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될까? '국민멘토' 김태원은 네임밸류가 약해진 멘토진들을 이끌고 다 쓰러져가는 프로그램을 살려낼 수 있을까? '위탄3'가 직면한 이런 우려들의 해답을 노래 두곡만으로 '한동근'이란 이름을 사람들의 뇌리에 인상깊게 각인시킨 괴물 참가자가 가지고 있다. 즉, 시즌3에서도 '리틀 임재범'이 이전시즌들과 마찬가지로 액받이 무녀역할로 그친다면 '위탄3'에 희망은 없다고 봐야한다. 대국민 오디션에서 중요한 것은 참가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끌어모으는 것만큼 유지-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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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2년 3월 3일-191호(토요판!)[감자 매거진] 2012년 3월 3일-191호(토요판!)

Posted at 2012.03.03 09:21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위탄2’ 시청률 또 하락, 아슬아슬한 金夜 1위]
∀뻘소리∀ 최고 인기 참가자가 곱등이로 전락했는데, 뭘 더 바래???

[지드래곤·대성 “실망시켜 죄송…초심 찾았다”]
∀뻘소리∀ 성적욕설이 들어간 의상문제로 사과했을 때에도 똑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았던가?? 아무래도 GD의 초심은 '끊임없이 사고치자!'인 듯! ^^

[전지현, 갑작스런 결혼발표 "속도위반은 아냐"]
∀뻘소리∀ 한때는 화장실에 간다라는 사실마저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결혼을 하든지 말든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뻘소리∀ 장난해? 한가인은 초반뿐만이 아니라 쭉 연기를 못했는데 뭔소리???

['러브픽션' 비수기 비웃고 돌풍 일으킨 원인은?]
∀뻘소리∀ 드라마는 김수현, 영화는 하정우로서 2012년 상반기가 정리된다! ^^

커버스토리

['송강호 영화' 지고 '하정우 영화' 뜨고, 영화계의 지각변동?]

흔희들 드라마는 작가놀음이지만 영화는 감독놀음이라고들 한다. 그만큼 영화에서 감독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그래서 관객들도 영화를 선택함에 있어서 제일먼저 살펴보는 것이 감독의 이름이다. '감독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재미-감동-흥미도 등이 종합된 그 영화의 [브랜드]가 결정되곤 한다. 즉, 300억짜리 대재앙이된 '마이웨이(2011)'를 볼지말지를 결정함에 있어서 관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은 감독 강제규의 능력이고, 그 다음에서야 주연을 맡은 장동건-오다기리 죠를 살펴보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정반대였다면 스타 캐스팅이 전무했던 강형철 감독의 '써니(2011)'가 700만 관객을 동원할 수 없었을 것이 분명하다.(물론 인터넷과 SNS가 발달된 이후에는 먼저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이 흥행에 있어서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계속▶▷▶)

리뷰&리뷰

[신들의 만찬 part1: 음식이 돋보이지 않는 음식드라마] 
 
빈대떡은 빈대로 만들지 않고, 총각김치도 총각으로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예외일 뿐이다. 자고로 타이틀은 그것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이든 본질을 담고 있어야만 하는 법이다. 일례로 메뉴판을 보고 된장찌개를 주문했더니 정작 나온 음식은 김치찌개라면 손님은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느낄 수 있다. 타이틀이란 이를 보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된장찌개를 주문하며 구수한 된장의 맛을 기대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그렇게 형성된 기대치는 주문하여 나온 김치찌개의 맛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 김치찌개가 아무리 맛있어도 된장찌개에 대한 기대치를 가진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계속▷▶▷)


TV섹션

 [3월-1주차] 드라마  예능 
 -1위-  해를 품은 달 18회: 41.2%  해피투게더3: 15.4% 
 -2위-  해를 품은 달 17회: 36% 황금어장: 14.1% 
 -3위-  샐러리맨 초한지 18회: 19.2% 위대한탄생2: 12.8% 

'해품달'은 과연 시청률 50%대의 고지를 밟을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단 2회만에 9%에 달하는 시청률 급상승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19회에서 제대로 긴장감을 조성할 수만 있다면 최종회에서 깜짝 달성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엄연히 존재한다. 개인적으로는 50%대 고지를 밟은 채 종영되기를 원한다. 비록 드라마의 퀄리티가 안습이긴 하지만 50%대 드라마가 나와주어야만 대한민국 드라마계의 파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위탄3'는 과연 만들어질 수 있을까? 물론 MBC로서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지금의 상태로 '위탄3'를 만들어봤자 한자릿수 시청률을 면하기 어렵다. 따라서 섣불리 시즌3를 시작하기에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음악섹션
 
 [가온차트: 3월-1주차] 다운로드   수치 
-1위-   빅뱅-블루 925,814 
-2위-  미스에이-터치  799,797
-3위- 존박-폴링  499,328

'빅뱅'의 신곡 '블루'의 첫주차 다운로드 수치가 어마어마하다. 지난 23일에 공개가 되었으므로 가온차트에 집계된 수치는 불과 3일치밖에 포함되지 않앗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만이 넘어섰다는 것은 만약 5~6일치였다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수 있었다는 의미임에 분명하다. 참고로 5일치가 포함된 '아이유-너랑나'의 경우에 첫주차 다운로드 수치가 1,129,761였다. 비록 '빅뱅-블루'에 가려져 있을뿐 '미스에이-터치'의 첫주차 다운로드 수치도 결코 만만치 않다. 하지만 지금의 상태라면 '빅뱅'에게 가려질 가능성이 높다. 어쨌거나 대한민국은 1등이 스팟라이트를 독점하는 바닥인 것이다. 더불어 '빅뱅'-'미스에이'의 틈바구니에서도 선전을 보인 존박이 예상외로 팬덤이 튼튼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이후로 서점가에 특이한 바람이 불고있다.

스포츠섹션


야구는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큰소리 뻥뻥친 사람들 다 대가리 박아!!!
 
오늘의 추천

[다큐] 그것이 알고싶다(SBS, 밤 11시)
MC: 김상중
 
기묘한 사건 - 죽었지만 살아있는 여자
그녀는 어떻게 인생을 훔쳤나?
두 여자의 운명을 바꾼 죽음의 동행 
치밀한 완전범죄인가, 억울한 누명인가? 
  1. 솔직히 아직도 지드래곤은 받아들이기가 꺼림직합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용서해줘야 하지 않냐?" 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번한번이 아니거든요...
  2. 우리나라의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아이돌 가수들에 대한 기본 소양과 인성교육을 연습생 시절부터
    제대로 하지 않는한 아이돌 가수들이 사고치는(?) 문제들은 계속 생길 것 같네요...
    더불어 그들을 우상으로 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텐데 말이죠... 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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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진을 '곱등이'로 만든 윤상, 최악의 멘토되나?전은진을 '곱등이'로 만든 윤상, 최악의 멘토되나?

Posted at 2012.02.18 10:56 | Posted in TV섹션: 버라이어티




위대한 탄생2-TOP10 생방경연

방송일자: 2012년 2월 17일
방영: MBC(밤 10시)
MC: 박미선
출연: 이승환, 이선희, 윤상, 박정현, 윤일상 외...


최근 [등골 브레이커]라는 말이 큰 화제를 모았다. 중고등학생들이 거의 교복처럼 입는 유명 브랜드의 패딩이 50~70만을 호가하기에 그만큼 학부모들의 부담과 시름이 커지면서 나온 말이다.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의 자리가 위태위태한 '위대한 탄생2'에는 [시청률 브레이커]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예능감이라곤 눈씻고 찾아보면 눈만 아프며, 예선때부터 줄곧 자신만의 세계를 굽히지 않아서 여러 논란을 야기했던 멘토 윤상이다. 아닌 게 아니라, 윤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실력파 뮤지션으로 꼽히지만 그에 따라서 자신만의 세계가 강하기로 유명하다. 작년 상반기에 아이유가 가요-예능-드라마에서 연이어 대박을 치며 나는 새도 떨어뜨릴 기세였을 때, 굳이 고음부분이 없는 발라드를 부르게 하여 나는 새가 아닌 아이유를 떨어뜨릴뻔 했던 일도 윤상의 작품이었다.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나서면서 윤상만의 세계는 계속 불협화음을 냈다. 예선 참가자에게 감정적으로 막말(?)을 쏟아냈다고 하여 논란이 야기되었고, 예선 때 별달리 보여준 것이 없었던 참가자를 그저 자신과 코드(?)가 맞는다는 이유로 계속 뽑아줌으로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바 있었다. 이외에도 참가자중에서 태도논란으로 미운털이 박힐때로 박힌 참가자를 굳이 뽑아주어서 '윤상은 도대체 왜 저러는거냐?'라는 볼멘소리가 나오도록 만들었다. 문제는 그런 불협화음으로 인한 논란들이 '위탄2'의 시청률에 도움이 되면 모르겠으나 오히려 하락시킨다는데 있다. 실제로 총 6회에 걸쳐 방송된 [멘토스쿨편]에서 최저 시청률 기록을 가지고 있는 멘토가 바로 윤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상의 멘티중에서 (그나마) 강력한 우승후보가 나왔다. '윤상의 멘토스쿨편'에서 '소월에게 묻기를'과 'STOP'을 통해서 특유의 어둠의 마성을 강렬하게 어필한 전은진이다. 이전까지 이른바 '미녀4인방'중에서 전은진은 하위권이었다. 배수정-푸니타 등이 우승후보로서 인기를 누릴 시기에 전은진은 그저 '서현의 닮은꼴'로서만 알려졌을 뿐이다. 하지만 특유의 어둠의 마성이 윤건에게서 '이뻐~'라는 평가를 끌어내자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뿐만 아니라, 생방경연전에 스폐셜편을 통하여 개인스토리까지 어필되자 전은진은 단숨에 '위탄2'의 최고스타이자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덕분에 가뜩이나 생방경연을 앞두고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은진은 '위탄2'의 생방경연을 성공시킬 수 있는 (그나마) 최고의 카드가 되었다.
 
그런데 막상 생방경연이 시작되자 전은진이 최하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 [멘토스쿨편]을 통하여 전은진에게 밀렸던 구자명-배수정-에릭남 등은 생방경연에서 제실력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는데 반하여, 전은진은 2번의 생방경연에서 연이어 시청자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50%가 반영되는 전문가 점수에서도 전은진은 두번 모두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전문가 점수만으로는 이미 탈락하고도 남았을 성적을 인터넷 투표와 문자투표로 만회하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만 한 것이 1차 경연에서 '심수봉-그때 그사람'과 2차 경연에서 '일기예보-좋아좋아'를 부른 전은진의 무대는 딱히 눈에 띄는 퀄리티도 아니었으며, 결정적으로 자신이 가진 특유의 장점-매력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이 전은진을 우승후보로 꼽았던 이유는 특유의 어둠의 마성 때문인데, 정작 전은진은 생방경연에서 어설픈 뽕끼-귀여움을 어필했던 것이다. 


이렇게 되자 전은진에 대한 기대와 평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1차 경연에서는 첫 생방무대로 인한 긴장 때문이라고 쉴드라도 칠 수 있었지만, 2차 경연에서마저도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자 슬슬 '곱등이'-'제2의 손진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알다시피 잘나가던 '위대한 탄생'을 망친 장본인이 바로 '곱등이' 손진영이었다. 생방경연에서 번번이 전문가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고도 문자투표의 힘으로 TOP4까지 살아남은 손진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짜증과 반감이 장난 아니었던 것이다. 현재 전은진의 상황은 손진영과 하등에 다를 바가 없다. 전문가 점수가 1차와 2차 연속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를 차지하고도 투표빨로 살아남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3차 경연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전은진은 '위탄2'의 최고인기스타이자 우승후보에서 최악의 비호감으로 전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손진영과 달리 오직 실력으로서 생방경연까지 온 전은진이 어쩌다 이모양 이꼴이 되었을까? 윤상이 멘토로서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탄'에서의 김태원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생방경연에서는 멘토의 역할이 매우 크다. 멘토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멘티가 우승까지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전은진은 생방경연이 시작된 이후로 줄곧 어둠의 마성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전은진 본인이야 자신의 이미지가 하나로 굳어지는 것이 싫고 부담스러워 그럴 수 있으나, 이는 김연아가 그랑프리대회에서는 트리플 컴비네이션으로 우승해 놓고 정작 올림픽에서는 트리플 컴비네이션을 쓰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방경연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이전에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보여주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전쟁터이다. 윤상은 멘토로서 전은진에게 바로 이점을 이해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것이 아니라면 '위탄2'에 굳이 멘토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윤상은 3단 고음으로 대박을 친 아이유에게 굳이 고음이 없는 노래를 부르도록 한 것처럼, 어둠의 마성으로 대박을 친 전은진에게 어둠의 마성이 어필되지 않는 노래를 부르도록 허락했다. 그로 인하여 특유의 장점과 매력이 어필되지 못한 채 실망스러운 무대만을 반복한 전은진은 급기야 최고인기 멤버에서 곱등이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만약 전은진이 '위탄2'의 곱등이가 되면 가뜩이나 하락하고 있는 시청률이 더욱 안습으로 치닫게된다. 인터넷 사전투표에서 1위를 하는 최고인기 멤버가 비호감으로 전락하는 생방경연을 봐줄 시청자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윤상의 음악세계를 존중한다. 하지만 윤상은 '위탄2'에는 단순히 뮤지션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멘티들의 성적과 프로그램의 시청률까지 책임져야만 하는 멘토이다. 특히 최고인기 멤버이자 우승후보의 멘토이기에 윤상이 잘못하면 여러사람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막말로 '위탄2'이후에도 음악을 계속 해야만 하는 전은진이 허무하게 탈락하는 것도 모자라 곱등이 이미지를 갖게되면 향후 가수활동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또한 최고인기 멤버인 전은진을 잃은 채 '위탄2'의 시청률이 한자릿수까지 떨어지면 '위탄3'의 제작이 불투명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전은진이 못하면 못할수록 윤상도 최악의 멘토라는 평가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아닌 게 아니라, 이미 윤상에 대한 불평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위대한 탄생2'는 방송이다. 방송은 그 특성상 여러사람들이 운명 공동체로 얽혀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윤상은 자신 한명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 충분히자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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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2년 2월 17일-185호(금요판!)[감자 매거진] 2012년 2월 17일-185호(금요판!)

Posted at 2012.02.17 11:03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빅뱅, 사상 유례없는 `전곡 타이틀곡`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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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 진짜로 사귈 마음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 법인데...

[‘1박2일’ 新라인업, 이수근에 부담? “최상의 구성”]
∀뻘소리∀ 최PD 인터뷰를 보니 '천무단' 망했을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해품달' 시청률 37.6% , 처음으로 소폭 하락]
∀뻘소리∀ '부캡' 6.5%, '난로' 5%... 아, 피말리는 강등권 경쟁이로구나! ^^

리뷰&리뷰

[해를 품은 달 14회: '순정마초'를 '징징양명'으로 바꿔버린 정일우]

마침내 한가인이 전성기 시절에 연기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밝혀졌다. 하도 오래전 일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었는데, 한가인은 데뷔 때부터 유독 눈물연기를 잘했다. 가뜩이나 청순가련한 외모인데 유달리 큰 눈으로 눈물을 뚝뚝 흘려대면 여신소리가 절로 나왔다. 실제로 한가인에게 전성기를 가져다준 드라마가 '애정의 조건(2004)'인데, 여기에서 한가인은 혼전동거로 인한 미혼모라는 과거 때문에 매회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 이후로도 한가인은 어떤 드라마에 출연하든 펑펑 우는 씬부터 선보이며 시작하곤 했다. 자신의 최대무기로서 먼저 기선제압을 해버린 셈이다. 덕분에 데뷔 10년차가 되도록 한가인은 연기력 논란이 생겨나지 않을 수 있었다. 물론 '해를 품은 달'의 출연으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계속▶▷▶)

TV섹션

  드라마   예능 
-1위-   해를 품은 달 14회: 37.6% 해피투게더3: 13.8% 
-2위-  부탁해요 캡틴 14회: 6.5% 자기야: 8.9% 
-3위-   난폭한 로맨스 14회: 5%  주병진 토크콘서트: 5.3%

이미 재미없는 예능으로 낙인찍혀 버린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살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 '황금어장'의 한 코너로 들어가 '라디오 스타'라는 우산을 쓰는 방법이다. 어차피 '라디오 스타'도 지금처럼 긴 시간동안 방송되는 것은 이롭지 못하다. 따라서 루저 토크쇼인 '라디오 스타'와 위너 토크쇼인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황금어장' 속에서 함께 방송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병진이 자존심 때문에 독립 프로그램 유지를 요구한다면 폐지외에는 답이 없다. 냉정히 말해서, 현재 주병진의 진행능력은 아침 토크쇼용이지 심야 토크쇼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음악섹션

 [가온차트-2월 2주차]  다운로드  종합
 -1위-  세븐-내가 노래를 못해도  린-시간을 거슬러
 -2위-  다비치-생각날거야  세븐-내가 노래를 못해도
 -3위-  FT아일랜드-지독하게  FT아일랜드-지독하게

가온차트에서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는 [다운로드] 부문이다. 비록 [스트리밍] 부문도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지만, 스트리밍 순위는 음원시장을 왜곡시키는 주요원인으로서 대한민국 음원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중요하게 다루어져서는 안된다. '세븐-내가 노래를 못해도'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00만 다운로드에 근접했다.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 전성기시절만은 못해도 어느정도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 정도의 성과임에도 불구하고, 세븐은 현재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하고 있다. KBS2 '뮤직뱅크'와 YG Ent.사이가 나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MBC '음악중심'에는 왜 출연 못하는 것일까? 어쨌든 덕분에 세븐은 노래가 올린 성과에 비해서 임펙트가 덜 나고 있는 중이다. 

영화섹션


다음주 개봉 예정작 중에서 '철의 여인'의 리뷰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

스포츠섹션


복권공화국-도박공화국이라는 말이 존재할 정도로 한탕주의를 오히려 정부가 장려하고 있으니... 나라가 온통 썩어간다! 에휴...

HOT&COOL


윤계상-김지원 러브라인에 불만폭주라... '김지원'이란 캐릭터는 이미 실패로 판명났는데, 김병욱 PD는 왜 미련을 못 버릴까???

오늘의 추천

[예능] 위대한 탄생2(MBC, 밤 10시)
MC: 박미선
 
TOP10의 경연
  1. <인기가요> 에만 나오는 세븐, <힐링캠프> 로 돌아오는 대성과 지드래곤...
    YG와 SBS의 관계도 SM과 KBS의 관계만큼 친할텐데 항상 욕은 후자만 먹더군요.
    어쨋든 간에.... 지드래곤의 컴백은 솔직히 꺼림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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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2년 2월 11일-183호(토요판!)[감자 매거진] 2012년 2월 11일-183호(토요판!)

Posted at 2012.02.11 10:04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옥택연 원더걸스 5주년 축하, "원걸이 없었다면 투피엠은…"]
∀뻘소리∀ 그리고 '원걸'이 미국가지 않았다면 '미스에이'는... ^^

[법원"박진영 '섬데이' 표절했다"...2100만원 배상]
∀뻘소리∀ 이 사건과 관계없이 우리나라의 표절 배상액은 너무 작다.

[‘하이킥3’ 크리스탈, 강승윤에 마음 여나?]
∀뻘소리∀ 쫌만 더 러브라인의 형성시기가 빨랐어도 크리스탈이 뜰 수 있었을텐데...

['해품달' 김수현 김민서 합방, 혜각도사가 막을까?]
∀뻘소리∀ 아무리 원작소설이 있어도 그렇지 이런식으로 대놓고 스포를 하다니!

[주목! '범죄와의 전쟁' 김성균..2대8의 존재감]
∀뻘소리∀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 생각, '나PD가 왜 저기있지???' ^^

리뷰&리뷰

[박미선-구자명, 침몰하는 '위탄2'의 구원투수!]

'위대한 탄생2'는 침몰하는 배인 상황이다. 짝퉁소리를 들으며 시작했다가 의외의 대박을 친 '위대한 탄생'의 성공에 고무되어 불과 3개월만에 시즌2의 돛을 올린 채 출항시켰으나, 프로그램은 갈수록 시청률-화제성이 떨어지며 점점 바다속으로 가라앉아 가고 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위탄2'는 오디션 예능의 3대 필수요소가 모두 결여되었다. 독설 심사위원, 스타 참가자, 인생역전 스토리 중에서 제대로 어필된 요소가 단 하나도 없었다. 천사표 멘토들은 '예능적 재미따윈 난 몰라!'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갔고, 그에 따라서 참가자들의 개인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되지 못하자, 크게 주목받는 강력한 우승후보 한 명 없이 생방경연을 치루어야만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계속▷▶▷)

TV섹션

 [2월-2주차]  드라마  예능
 -1위-  해를 품은 달 12회: 37.1%  승승장구: 13.9%
 -2위-  해를 품은 달 11회: 37.1%  위대한 탄생2: 13.6%
 -3위-  빛과 그림자 22회: 19.3%  황금어장: 13%

2012년 상반기는 MBC가 휩쓸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월화 시간대의 '빛과 그림자'가 수목 시간대의 '해를 품은 달'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능 '위대한 탄생2'와 '황금어장'도 13%대의 시청률로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해를 품은 달'은 연 3회째 시청률이 정체된 상황이며, '위대한 탄생2'는 마침내 생방경연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급상승이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MBC로서는 다음주 시청률이 매우 중요해졌다. '해품달'과 '위대한 탄생2'가 과연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의깊게 지켜봐야만 하는 것이다. 

음악섹션

   음원  벨소리  음반
 -1위- 린-시간을 거슬러  린-시간을 거슬러   박재범-1집 
 -2위- FT아일랜드-지독하게   티어라-러비더비   FT아일랜드-미니 4집
 -3위-  티어라-러비더비  FT아일랜드-지독하게  세븐-미니 2집 

뭐지? 이 현상은! 작년에 박재범의 미니 1집은 75,***장이나 팔리며 '뮤직뱅크'에서 1위를 강탈하다시피하며 억지로 차지한바 있었다. 그런데 올해 발표된 정규 1집은 지금까지 12,***밖에 팔리지 않고있다. 앨범이 지난 7일에 출시되었으므로 이번주가 가장 판매량이 높아야만 하는 상황인데, 작년의 기세를 좀처럼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하긴 세븐의 새 미니앨범도 4,***장밖에 팔리지 않고있다. 전체적으로 올해는 음반판매량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아이돌 팬덤에 의지하고 있던 대한민국 음반시장이 사재기라는 제살 깎아먹기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가뜩이나 작은 상태에서 더 줄어들어 버린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해외차트


스포츠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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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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