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매거진] 박보검-유승호 2강 체제 (647호)[감자 매거진] 박보검-유승호 2강 체제 (647호)

Posted at 2017.05.13 09:21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윤식당, 아이린, 이민호, 알쓸신잡, 군주

어저께: 알쓸신잡, 싸이, 에어리언

독&톡: 박보검-유승호 2강 체제 구축


[사진=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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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공감가는 B급 철학 '나에겐 A급이다'싸이의 공감가는 B급 철학 '나에겐 A급이다'

Posted at 2015.12.11 10:01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

A급에게도 B급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A급으로 유재석이 존재한다. 이런 유재석마저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진행할 때까지 10년 가까이 무명 개그맨으로 지내며 B급이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무명시절에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못 웃긴다고 짤리고 생방송에서는 역대급 방송사고마저 친바 있다. '응사'에서 뜬 정우-유연석도 10년 가까이 무명배우 생활을 하며 어디가서든 B급 취급을 당해야만 했다. '응사'이전과 이후에 정우-유연석의 외모&연기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아무도 그들을 B급이라 말하지 않는다. 이처럼 B급이란 진가가 알려지기 이전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인지도 모른다. 



'저라는 사람의 취향 자체가 B급인 것 같고…. 하지만 제가 추구했던 모든 것들은 저한테는 최상의 A급이었거든요. 그 누구도 B급이 되려고 애를 쓰지 않을 것 같고.'


어제(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스튜디오를 찾은 싸이가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 도중에 B급에 관한 철학을 꺼내 놓았다. 사람들이 쉽게 평하는 B급이 자신에게는 최상의 A급이라고…. 사실 사람들은 '엽기가수' 시절부터 싸이를 B급이라 쉽게 평해왔다. 지난 2012년에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평정하다시피 했을 때에도, 어쩌다 운이 좋아서 얻게된 'B급의 승리'라고 평했을 뿐 A급이라고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였다. 이런 평가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를 여실히 나타내어주는 것이 신곡 '대디'에 대한 뉴욕 타임즈의 반응이다. 발표된지 불과 이틀 밖에 안된 노래를 뉴욕 타임즈가 '올해의 최악 노래'로 선정했던 것이다. 



원래 B급이라 여기는 것들은 쉽게 판단하고 평가를 내린다. B급에 대한 선입견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선입견에 의해서 B급 취급을 받았으나 선입견 없이 바라본 사람들에 의해서 A급으로 칭송받은 예가 무수히 많다. 실제로 헐리우드에서는 B급이었던 필름 느와르 영화들이 프랑스의 젊은 평론가들에 의해서 재발견 되었으며, B급 코미디 영화라는 인식이 강했던 주성치 영화를 헐리우드에서는 높이 평가하여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 예능 '런닝맨'의 경우에도 국내에서는 유치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중국 등의 아시아권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제가 보기에 특A급인데 대중들이 B급이라고 해 주시는 걸 보니, 저라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취향 자체가 원래 B급인가 봐요. 저는 A급을 하고 있습니다.'


싸이의 말처럼 아무리 잘 알려진 B급이라고 해도 일부러 B급이 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단지 가치관이나 취향이 현재 A급이라 믿고 있는 것들과 차이나다 보니 B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뿐…. 어쩌면 싸이의 말처럼 가치관-취향의 차이를 사람들은 레벨의 차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피카소의 그림을 보며 '발로 그려도 저것 보다는 잘 그리겠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커서 피카소의 그림을 따라 그려보니 발은 언감생심이고 손으로 그려도 따라 그리지 못했다. 어렸을 때의 협소한 가치관-취향이 피카소의 그림이 가지고 있는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싸이의 인터뷰를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지금껏 리뷰를 해오면서 미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선입견에 따라서 가치를 매긴 적은 없는지? 좀 더 열린 시각으로 선입견 없이 바라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B급은 B급으로 태어난 게 아닐 것이다. A급을 바라고 태어났으나 여러 이유에 의해서 B급이란 꼬리표가 붙었을 뿐…. 그 중에는 정말 B급인 것도 존재하겠지만, 진가가 미처 발견되지 못하여 B급이 된 것도 분명 존재한다. 따라서 세상으로부터 B급이라 평가받은 것들도 싸이처럼 당당할 필요가 있다. 그 자신이 A급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면 세상이 뭐라 평가하든 A급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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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나그네
    사실 대중들이 즐기는 문화 자체가 B급이예요.
    평론가나 기타 전문가들 본인들이 좀 있어보이고 자랑하려고 만든게 A급이구요..
    그러다 보니 배우,가수들 본인들이 저런 A급 작품에 출연해서 스스로 A급으로 대접받으려 하고
    언론들이나 대중들은 그들을 A급으로 추앙하면서 다른 문화인들이나 자신들의 생각과 정 반대의
    행보를 보여주는 사람들에겐 B급이라고 차별대우 해버리죠..
    한국엔 A급,B급으로 나누어서 차별을 심하게 하는 분야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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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5년 12월 10일-568호(목요판!)[감자 매거진] 2015년 12월 10일-568호(목요판!)

Posted at 2015.12.10 09:58 | Posted in 감자 매거진


핫이슈


[‘슈퍼맨’ 삼둥이·추사랑 하차…바통은 유진-기태영 딸 로희?]

♬뻘소리♬ 자고로 방귀가 잦으면 결국 일을 치루기 마련이다...


['리멤버', 시청률 7.2%로 순조로운 출발]

♬뻘소리♬ 유승호 데리고 짜깁기만 줄창... 2회에서 나아지지 않는다면 일찌감치 접을 예정!


['응팔'이냐 '오나귀'냐, 대박 드라마 '대격돌']

♬뻘소리♬ 뭐래? '오나귀'보다 '두번째 스무살'의 시청률이 훨씬 높았는데...


[베일벗은 '대호'vs'히말라야'…겨울도 쌍천만 터질까]

♬뻘소리♬ 그리고 보니 '히말라야'까지 터지면 황정민은 3연타석 홈런이네!


[싸이, 손석희 앵커 만난다]

♬뻘소리♬ 싸이가 뉴스룸에서 춤을 출까? 안 출까? ^^


TV섹션



유승호의 위엄인 걸까? 같은 채널, 같은 시간대, 같은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리멤버'의 시작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보다 좋다. 동시간대 2위로 데뷔한 것이다.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게 쏟아진 호평으로 인하여 장르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동시간대에서 딱히 강자도 존재치 않는 상황이다. 다만 '리멤버' 첫방을 보니 퀄리티가 '마을'에 비하여 많이 떨어진다. 첫회부터 눈에 띄는 오류가 한 두개가 아닌 게 전체적인 완성도에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2회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리멤버'는 일찌감치 접고 '응답하라 1988'에나 집중할 예정이다.




음악섹션



SM Ent.가 보유한 아이돌이 많아지자, 지금까지 없던 현상이 생겨났다. 1년 내내 SM 아이돌을 봐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언뜻보면 대한민국에는 SM 아이돌밖에 없는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심지어 내년에는 신인 아이돌까지 런칭한다고 하니, 갈수록 중소 기획사 아이돌들은 설자리가 좁아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젠 방송말고 새로운 홍보수단을 강구해야만 하지 않을까? 상시 공연을 한다든가, 실시간 앱을 통한 홍보를 한다든가 등등... 


영화섹션



'내부자들'의 흥행으로 이병헌의 스타성이 얼마나 회복될까? 예전처럼 영화와 TV를 종횡무진하며 대박을 치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다 해도 연기력에 대한 믿음만큼은 확실하기에 이미지 때문에 대중의 선택을 못받는 상황에서는 벗어날 듯하다. 어쨌든 이로서 길고 길었던 '이병헌 사태'는 마무리 되었다고 봐야한다. 부디, 앞으로는 연기외적인 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기를!


감자브리핑


[허언증]


요즘 모 연예인의 허언증 논란이 뜨겁다. 본인은 억울하다고 항변하지만, 그동안 모 연예인이 거짓말을 해왔다며 증언하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솔직히 어느쪽이 맞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사실 연예인과 관련된 허언증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언플을 위하여 혹은 방송에서 관심받기 위하여 실제보다 조금이라도 과장하게 되면 이는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며 살기에, 연예인의 거짓말 자체도 크게 비난받지 않는다.(연애, 속도위반 등) 문제는 허언임이 밝혀졌을 때의 대처이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할 타이밍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반대로 늦어지면 질수록 허언으로 인하여 감수해야할 책임이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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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멤버 완전실망
    기사들이 하도 좋길래 봤는데 완전 억지에 되도않는 초능력까지!!! 진짜 sbs 미쳤나봐요!! 맨날 초능력타령일세!! 좀 시나리오 제대로 안 나오나?? 써먹어도 초능력을 아끼면서 써먹어야지 게다가 말도 안되는 억지 설정에!!진짜 대실망입니다. 베테랑 오마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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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빈가 결산⑤] 연애시대-썸-돌빠-뒷통수, 가요계 4대 키워드[상빈가 결산⑤] 연애시대-썸-돌빠-뒷통수, 가요계 4대 키워드

Posted at 2014.06.19 08:59 | Posted in 커버스토리-주절주절/감자 스페셜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은?


가요계에 있어서 올해 상반기는 불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부터 '비스트'까지 대형 아이돌들이 대부분 컴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노래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그동안 가요계를 떠받치고 있던 아이돌들에 대한 대중의 반응-호응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가요시장 전체가 생기를 잃어 버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4월의 비극으로 인하여 가요 프로그램-행사가 전면 중단되면서 가요계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져버렸다. 이처럼 최악의 상반기를 보낸 가요계가 지금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싸이와 월드컵이라 보면 된다. 둘 중에 하나라도 대박이 터지면 하반기 가요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14년 상반기 가요계 키워드 [1] '지금은 연애시대'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호령했던 '지금은 소녀시대'란 구호가 올해 상반기에는 '지금은 연애시대'로 바뀌었다. 새해벽두를 장식한 윤아-이승기 열애보도를 시작으로 거의 한 달에 한번씩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소식이 연예계를 달궜다. 수영-정경호, 티파니-닉쿤에 이어서 정말 희한한 방식으로 밝혀진 효연의 연애사까지... 총 9명의 멤버중에서 4명이 '지금은 연애시대'임을 증명하자, 대중은 나머지 멤버들마저도 의심의 눈초리로서 지켜보고 있다. 이처럼 '만인의 연인'에서 '한남자의 연인'으로 멤버들이 갖는 상징성이 축소되자, 지난 2월에 우여곡절 속에서 발표된 '미스터미스터'마저도 '썸'에게 밀리는 기대이하의 성적만을 거두었다. 'The Boys'-'I got a boy'-'Mr.Mr.'가 3연속으로 기대이하의 성적을 낸 상황에서, '지금은 연애시대'라는 사실마저 밝혀진 '소녀시대'가 과연 다시금 반등할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 아닐 수 없다. 


2014년 상반기 가요계 키워드 [2] '썸좀비'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사실 소유&정기고의 '썸'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이 노래가 상반기 최고 히트곡이 될거라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그냥 잠시 스쳐지나가는 이벤트성 노래라고만 생각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가온차트]에서만 무려 7주간이나 TOP5에 들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덕분에 [멜론]의 3월 월간차트에서 '2NE1-Come back Home'과 '소녀시대-Mr.Mr.'를 꺾고 소유&정기고의 '썸'이 1위를 차지했다. 즉, '썸'은 소위 말하는 '빈집털이'에 성공한 것도 아니고 쟁쟁한 경쟁곡들을 물리쳤던 것이다. 올해 상반기 [멜론]의 월간차트를 살펴보면 2달 연속으로 TOP3에 든 노래는 '썸'밖에 없을 정도로 인기의 지속성마저도 단연 띄어났다. 오죽하면 '썸'의 인기가 기이할정도로 사그러들지를 않자 '썸좀비'라는 호칭마저 생겨났을 정도이다.


2014년 상반기 가요계 키워드 [3] '돌아온 오빠' 



4월에는 박효신, 5월에는 'god', 6월에 '플라이 투더 스카이'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년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올해 상반기에 벌어진 현상이다. 실제로 [멜론]의 월간차트를 살펴보면 '박효신-야생화'가 4월에 1위, 'god-미운오리새끼'가 5월에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플투-너를*3'이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었다. 10여년전에 잘나가던 오빠들이 오랜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셈이다. 이처럼 '돌아온 오빠=돌빠'들이 다시금 큰 사랑을 받는 현상의 이면에는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심에 갈수록 선정성에만 목을 매는 요즘 아이돌에 대한 대중의 실망-염증이 반영되어 있다. 가수가 노래로서 유명해질 생각은 안한 채 노출과 몸매로서 유명해질 생각을 하니, 차라리 노래로 승부했던 10여년전 인기가수들의 노래에 다시금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2014년 상반기 가요계 기워드 [4] '해외 멤버의 뒷통수'



사실 SM Ent.가 노리는 구도는 '엑소'를 중심으로한 가요계의 재편이었다. 기존에 에이스였던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이 군대에 가야할 나이가 되었고, '소녀시대'는 '연애시대'로 변해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SM왕국을 이어가며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에이스로서 '엑소'를 내세우려 했던 것이다. 작년에 해외팬들의 도움을 받아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때만 해도 SM ent.의 계획은 순탄한 듯 보였다. 그러나 올해 5월에 '중독'을 발표하며 명실공히 '가요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려 했던 '엑소'가 예기치 못한 뒷통수를 맞아 주춤하고 말았다. 중국인 멤버이자 'EXO-M'의 리더인 크리스가 SM Ent.과의 계약을 뒤집으며 탈퇴를 선언한 것이다. 승승장구하던 '엑소'로서는 예기치 못한 태클에 발이 걸려 넘어진 상황이다.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는 히트곡 부재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를 대표하는 노래로서 '썸'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6개월동안 대박친 노래가 '썸'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가요시장의 위기'나 다름없다. 그나마 10여전에 전성기를 누렸던 '돌아온 오빠'들이 쏠쏠한 활약을 해주지 않았다면 올해 상반기는 그야말로 최악이 될뻔했다. 문제는 하반기라고 해서 가요계가 살아날 가능성이 딱히 안보인다는 사실에서 발생한다. 2012년의 싸이처럼 가요계를 선도해주는 빅스타가 나타나고, 4월의 비극이후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박이 터져주지 않는다면, 하반기에도 가요계는 부진의 늪에서 헤매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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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2014년 6월 13일-442호(금요판!)[감자 매거진] 2014년 6월 13일-442호(금요판!)

Posted at 2014.06.13 08:30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뻘소리』 KBS2 복수극이 SBS 장르물을 잡는데 실패했다


[10%넘는 드라마가 없다..신드롬 없는 수목극]

『뻘소리』 안방극장의 진짜 위기!!! 


['황제를 위하여', 박스오피스 3위 기록 '주말 관객 기대']

『뻘소리』 영화를 본 사람들마다 '이태임을 위하여'라고 말하는... ^^


[싸이 ‘행오버’를 향한 국가별 시선 정리]

『뻘소리』 싸이가 노래 아닌 담화문이라도 발표한 걸까? ^^


['개과천선' 김명민vs진이한, 단군 이래 최대소송서 만났다]

『뻘소리』 목소리 좋다는 소리를 듣더니 진이한이 목소리를 너무 깐다


-TV섹션-



결국 KBS2 '빅맨'-'골든 크로스'가 SBS '닥터 이방인'-'너포위'를 잡는데 실패했다. '빅맨'과 '닥터 이방인' 사이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으며, '너포위'가 결방이라는 악재속에서도 '골든 크로스'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빅맨'-'골든 크로스'가 종반에 다다른만큼 과연 더이상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을지 의문이다. 그나저나 시청률 파이가 너무 쪼그라들고 있다. 이러다가 대박의 기준점이 10%를 넘느냐 못넘느냐가 되는 게 아닐까? 조만간 대박작이 나와서 판을 갈아주지 않는다면 안방극장이 최악의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가요섹션-



차트의 모양새가 전반적으로 힘이 빠져 보인다.

-영화섹션-


주말 성적을 봐야만 알겠지만 '황제를 위하여'가 의외로 이태임 덕분에 흥행에 성공하는 게 아닐까? 그나저나 '황제를 위하여'도 이정도 성적인데 훨씬 기대치가 높았던 '우는 남자'는 도대체 왜??? 아무튼 '황제를 위하여'가 손익분기점만 넘어도 이태임은 우뚝 설듯!


-감자의 선택-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하는 경기이자 향후 세계 축구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경기가 '스페인 vs. 네덜란드'이다. 솔직히 월드컵이라고 해도 국대경기가 아니면 재미를 못느끼는 게 사실인데, 이 두팀의 맞대결은 전술과 전술이 맞붙기 때문에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어도 보는 재미가 있다. 참고로 네덜란드의 반할 감독은 월드컵 이후부터 맨유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다. 따라서 다음 시즌의 맨유 전술을 엿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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