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매거진] 김소현 vs 남지현의 정변배틀(646호)[감자 매거진] 김소현 vs 남지현의 정변배틀(646호)

Posted at 2017.05.10 09:12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무한도전, 신서유기, JTBC, 보안관

어저께: 그거너사, 수란, 에어리언

트렌드X: 남지현 vs. 김소현의 정변배틀


[사진=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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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매거진] 공유의 뒤를 잇는 대세남? (645호)[감자 매거진] 공유의 뒤를 잇는 대세남? (645호)

Posted at 2017.05.04 09:07 | Posted in 감자 매거진

[목차]


핫이슈: 강동원, 윤식당, 시카고 타자기, 알쓸신잡

어저께: 추리의 여왕, 아이유, 가오갤2

트렌드X: 공유의 뒤를 잇는 대세남?


[사진=tvN,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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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로콜리
    저는 기호1번 유승호에게 한표 던지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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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2회: '매장소'와 '예황'의 운명적인 사랑랑야방 2회: '매장소'와 '예황'의 운명적인 사랑

Posted at 2015.12.24 10:11 | Posted in TV섹션: 일드&중드

랑야방-권력의 기록 2회

방송일자: 2015년 9월 19일 ~ 10월 15일

방영: 중국 북경BTV

국내 방영: 중화TV

극본: 해연

연출: 공생, 이설

출연: 호가, 왕카이, 류타오


[ 스토리 ]



국경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세력이 커져버린 '예황군주'를 견제하기 위하여 '황제'가 무술대회를 개최한다. 무술대회에서 뽑힌 자에게 반 강제적으로 '예황군주'를 시집보내기 위해서이다.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각지에서 남자들이 몰려들고, 차기 '황제'자리를 노리는 '태자'와 '예왕'도 이번 기회에 '예황군주'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욕심을 나타내는데...


[ InSide ]

 


한국사극을 볼 때도 그렇지만, 특히 중국사극을 볼 때면 호칭 때문에 엄청 머리가 아프다. 그나마 한국사극은 왕-세자-공주 등만 알면 시청하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중국사극은 황제-태자-친왕-공주-군주 등 파악해야할 호칭이 한 두개가 아니다. '랑야방-권력의 기록'을 보면서도 마찬가지인데, 시청자가 가장 먼저 부딪치게 되는 호칭에 관한 의문은 바로 '군주'이다. '랑야방'에서 여주인공을 '예황군주'라고 부른다. 알다시피 우리의 상식으로는 '군주=왕'이다. 그런데 막상 드라마에서는 '예황군주'의 남동생을 왕이라 부른다. 


누나가 '군주'인데 남동생은 '왕'이라고? 의문이 생겨서 찾아보니 중국사극에서 말하는 '군주'란 태자의 정실이 낳은 딸의 호칭이다. (참고로 '공주'는 황제 혹은 왕이 정실사이에서 낳은 딸의 호칭이다.) 따라서 '예황군주'라는 호칭은 운남을 다스리는 왕 밑의 태자가 낳은 딸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동생이 이미 왕이 되었으므로 '공주'로 승격되어야만 하는 게 아닌지? 아니면 운남군대의 주인이라서 군주라 하는 걸까? 아무튼 한국이든 중국이든 사극의 호칭문제는 엄청 머리가 아프다. 그나마 다행인 게 여주인공 '예황군주'를 연기하는 류타오가 연기를 상당히 잘한다. 중국사극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애절한 감정연기를 볼 수 있다.



[ 결정적 장면 ]



'랑야방'을 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디테일의 묘사를 통한 감정선의 어필이었다. 양조위의 '의천도룡기' 시절부터 중드를 보아왔지만 그동안의 중드는 디테일 묘사가 엉망이었다. 무술씬은 화려하기 그지 없지만 주인공 남녀의 사랑을 그릴 때는 실로 투박했다. 남녀간의 감정이 어떻게 시작되어서 어떤 식으로 흘러서 어디로 도달하는지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반면에 오랜만에 보게된 중드인 '랑야방'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매장소'-'예황군주'의 감정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세밀하게 묘사하여 보여준다. 


이를 대표하는 장면 중에 하나가 2회에 등장한 '손잡는 씬'이었다. '예황군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12년만에 나타난 '매장소'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태황태후'에 의해서 우연히 '매장소'와 손을 잡게 되면서 '예황군주'는 의심을 품게 된다. 처음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손을 쥔 채 놓아주지 않는 사내가 12년동안 잊지 못했던 정혼자일지도 모른다는... 더불어 이 장면을 통하여 12년동안 '예황군주'를 그리워한 '매장소'의 감정도 아주 인상적으로 전달된다. 


누구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명적인 사랑이란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며, 막상 만난다 하더라도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는 머리로 이성으로 판단하려 들기 때문은 아닐까? 사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이성적이지 않은 행동이며 머리를 굴리면 굴릴 수록 나쁜 결과를 낳게 된다. 혹여 우연히 마주잡은 손을 왠지 놓기 싫다면, 그 행동을 머리로 이성으로 분석할 게 아니라 몸이 감성이 원하는대로 계속 붙잡고 있으면 된다. 그 사람이 바로 운명의 사랑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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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 2015.12.25 10:47 신고 [Edit/Del]
      그러니까 군주는 황실의 직계가 아닌 왕의 딸을 말하는 건가요? 즉, 지방을 다스리는 왕의 딸인가요? 설명을 들으니 비로소 감이 좀 잡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3. 비밀댓글입니다
  4. 예황군주
    공주는 황제의 딸이 맞는데 후궁의 딸도 공주에 봉하여지는 경우(당태종때의 고양공주)가 많고 황제나 태후의 양녀 혹은 화친 등을 위해 종친의 딸을 공주에 봉하는 경우(티벳왕과 결혼한 문성공주,공민왕과 결혼한 노국공주)도 있어요.양녀나 화친의 경우를 빼면 공주의 아버지나 형제는 반드시 황제죠.
    군주(郡主)는 태자나 친왕(亲王)의 딸이예요.태자의 딸은 아버지가 즉위하면 공주로 진봉하죠.의천도룡기의 조민은 로양왕이라는 친왕의 딸이므로 군주(郡主)예요.군주는 대부분 황제의 손녀나 조카겠네요.
    황제의 아들들을 일반적으로 친왕(亲王)이나 군왕(郡王)에 봉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작위를 물려주는것 같지 않더라구요.참고로 군왕(郡王)의 딸은 현주(县主)라고 해요.
    황실종친이 아닌 사람들이 친왕에 봉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이성왕(异姓王)들은 일반적으로 봉지(封地)가 있는 번왕(藩王)이고 변방에서 국경을 지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친왕작위를 대대로 물려줘요.
    왕(王)이나 공(公),후(侯)등 작위를 물려받을 아들을 세자(世子)라고 해요.예황군주의 동생인 목청이나 사옥의 아들 사필이 세자였죠.
  5. 비밀댓글입니다
    • 2015.12.25 10:49 신고 [Edit/Del]
      린카이의 연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절제와 분출을 아는 연기자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연기 1위는 '정비'였습니다. 전 솔직히 그 아슬아슬한 눈빛에 이끌려 '정비'가 종반에 대형사고를 칠거라 기대했었는데... 암튼 전 '정비'가 등장하는 장면이 가장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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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11회-'깨방정 숙종'으로 구현된 이상적 군주상동이 11회-'깨방정 숙종'으로 구현된 이상적 군주상

Posted at 2010.04.27 07:06 | Posted in TV섹션: 드라마



동이 11회

방송일자: 2010년 4월 26일
방영: MBC
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출연: 한효주, 지진희, 이소연, 정진영 등






비록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지만 '동이'는 여전히 불안하다. 벌써부터 생방 쪽대본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제작일정에 쫓기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타이틀롤을 맡은 한효주가 여전히 캐릭터를 어떤식으로 살려야할지 좀처럼 감을 못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동안은 좀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라는 반응이 우세하였으나 최근에는 실망이며 답답하다는 반응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실질적인 원톱으로서 드라마를 이끌어야할 한효주가 부진하자 상대적으로 주변인물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장희빈' 이소연은 미모-연기력에서 한효주를 앞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깨방정 숙종' 지진희가 한효주를 대신하여 원톱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하여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동이'에서 보여지는 '깨방정 숙정'은 이제껏 대한민국 사극에서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파격적인 시도임이 분명하다. 심지어 '쾌도 홍길동' 같은 코믹 퓨전사극에서조차 군주는 언제나 근엄과 권위의 상징으로서 그려졌왔던 것이다. 사극본좌 이병훈 PD의 작품들을 살펴보더라도 '깨방정 숙종' 같은 군주는 존재치 않았다. 오죽하면 하는 일이 '장금이'가 만든 음식을 맛본 후 '맛있구나!'라는 말밖에 없었던 중종마저도 군주로서의 권위와 근엄을 잃지 않았다. 이는 '동이'의 전작인 '이산'에서의 정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이병훈 PD는 왜 갑자기 난데없이 엉뚱하리만큼 깨방정을 떨어대는 '숙종'을 '동이'에서 등장시킨 것일까?

이병훈 PD는 역사를 다룬 사극이 현실의 우리사회에 던져주는 의미에 대해서 늘 고민한다고 말하곤 했다. 따라서 이병훈 PD가 2008년 6월에 종영된 '이산' 이후로 햇수로 2년만에 '동이'를 선보이면서 전에 없이 파격적인 군주의 모습을 등장시킨 이유는 단순히 재미 때문만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우리사회에 필요한 군주의 모습이 바로 권위와 근엄에서 자유로운 채 얼마든지 서민들과 어울려 친근하게 깨방정을 떨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11회에서 '숙종'은 저자거리에 나와 서민들과 어울려 돼지껍데기를 씹으며 흥겹게 술을 마셨다. 이병훈 PD의 사극을 통틀어 이처럼 자주 저자거리에 나와 서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군주의 모습은 '깨방정 숙종'이 최초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런 '숙종'이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공명정대하다는 점이다. 우유부단한 군주의 대명사로서 그려지곤 했던 숙종이 '동이'에서는 당파싸움에 휘말리지 않은 채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며, 계략과 권모술수에 휘둘리기 보다는 본질을 파헤치기 위하여 직접 나서기까지 하며, 잘못이 있다면 친어머니인 대왕대비에게마저 얼마든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인물로서 그려지고 있다. 서민들에게는 함께 깨방정을 떨어댈 정도로 친근하지만 권력암투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인물인 것이다. 특히 '깨방정 숙종'이 가까이 두고 있는 두 명의 여인이 모두 사회 최하층계급인 천비출신이라는 점은 매우 인상깊다. '깨방정 숙종'은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의 군주임에도 불구하고 신분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꼭 다음생이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오늘 밤 너로 인해 소망을 이루었듯이, 너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 말이다.' '동이'에서 등장하는 '깨방정 숙종'은 사회 최하층계급인 천비 '동이'의 꿈을 이루어주었다. 이는 '깨방정 숙종'이 만백성을 다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사회 최하층계급과 눈높이를 맞혀 그들의 삶과 애환을 알려하고 이를 통하여 그들이 가진 능력과 꿈을 이해해주었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권위에 집착하지 않는 군주, 사회최하층 계급과 기꺼이 눈높이를 맞혀주는 군주, 그러면서도 옳고 그름에 있어서는 공명정대한 군주, 이런 군주야말로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까? 이처럼 '동이'에서 지진희는 '깨방정 숙종'을 잘 그려내고 있다. 이소연도 '장희빈'을 기대이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그녀내고 있는 중이다. 이제 한효주의 '동이'만 잘해주면 되는데, 한효주는 도대체 언제쯤 감을 잡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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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동생은 끝날 때쯤 감을 잡을거라고 예상하고있어요 ㅎㅎ
  2. 그러게요 우리 동이만 좀 어찌 잘해주면 더 극이 살련만 ㅠㅠ

    암튼 숙종 덕에 보는 맛이 ㅎㅎ

    정말 우린 저런 군주를 언제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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