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섹션: 버라이어티

놀러와 168회 - 2007년 11월 2일 놀러와 168회 2007년 11월 2일 방송분 방송: MBC MC: 유재석, 김원희, 노홍철 출연: 박건형, 서현진 개인적으로 '놀러와'는 현재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유재석이 특별한 애정을 가진 채 진행을 하고 있지 않다면 시청률 부진이란 이유로 이미 폐지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놀러와'의 포멧이 여러차례 바뀌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느 포멧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는데 실패했다는 사실의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박건형과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에 이어 MBC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미코 서현진 아나운서 편의 2탄인 168회는 '놀러와'의 장점과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방송이었다. 지난 1탄.. 더보기
황금어장 67회 - 2007년 10월 31일 황금어장 67회 2007년 10월 31일 방송분 방송: MBC MC: 강호동, 유세윤, 올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게스트: 성시경, 양파, 이루 황금어장의 두 코너는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창 '무릎팍 도사'가 잘나가던 시절에 스핀오프 개념으로 만들어진 '라디오 스타'는 출연자들도 인정했지만 솔직히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격이 강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그래 이렇게도 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게스트 무시방송이라는 방송계에 혁명(?)을 일으키며 점차 자리를 잡아간 '라디오 스타'는 이제 슬슬 약발이 떨어져가고 있는 '무릎팍 도사'를 자신들의 스핀오프로 몰아내려하고 있다. 역시 최근 방송 트랜드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이끄는 막장이 대세인듯 하다. 67회 .. 더보기
상상플러스 153회 - 2007년 10월 30일 방송 상상플러스 153회 2007년 10월 30일 방송분 MC: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유세윤 게스트: 박건형, 신지 포멧의 오랜 고정으로 인하여 식상함에 시달리고 있던 상상플러스가 간판 코너인 세대공감 'old&new'를 과감히 내리고 '책 읽어주는 남자'를 시작한지 4주째에 접어들었다. 소위 대박을 친 올드앤뉴는 그동안 소재고갈과 식상함으로 코너의 수명이 다했다는 평을 들어왔다. 덕분에 코너자체의 힘보다는 일명 게스트빨에 의해서 그날 방송분의 재미가 가늠되는 상황에까지 왔던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과감히 대박코너를 내리고 MC와 게스트들이 책을 읽어주는 코너를 신설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려고 시도하고 있다. 출판계가 불황에 시달릴 정도로 책을 안 읽는 요즘 세태에 변화를 꾀하고, 시청자들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