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시드: 엑스머시나(2007)
장르: SF/액션
감독: 아라마키 신지
러닝타임: 105분

마음이란 건 말이야...
사람이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이야!
사람들은 인간의 외로움이
소통의 단절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사람들의 마음이
마치 인터넷처럼 남녀노소의 구분없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다면
소통의 단절은 해소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피아의 구분이 존재치 않는다면
소통은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고
이기심, 오해, 탐욕, 갈등이
더 이상 존재치 않을 거라 생각한다.

시로우 마사무네라는 같은 조물주를 두었기 때문일까?
애플시드와 공각기동대는
서로가 서로를 비추는 거울 같은 느낌이다.
광대한 네트를 통해서
멈추어버린 인간의 진화를
새롭게 이어가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묘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진화가 멈춘 것이 아니라
이미 진화를 끝낸 것인지도 모른다.

수천 수만가지의 모습이 존재하는 것처럼
수천 수만가지의 생각과 마음이
각각 별개로서 존재하며
때론 조화를 이루고
때론 불협화음을 만들며
소통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재의 모습이 인간이 도달한
궁극적인 진화의 끝인지도 모른다.

네트란 광대하지만
그 네트를 채우고 있는 것은
각기 다른 수 없이 많은 생각과 관념들이 듯이
인간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면
네트의 광대함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두가 하나의 생각을 하는 사회야말로
소통이 진정 부재한 사회는 아닐까?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웅크린 감자